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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로 궁궐담장길 왕과 함께 걸어 볼까?

2022-08 297 공유하기

율곡로 궁궐담장길

율곡로 궁궐담장길 왕과 함께 걸어 볼까?

- 와! 여기가 어디야?

- 숲과 궁궐 담장이 어우러져서 멋지다!


율곡로 궁궐담장길

- 율곡로는 일제가 1932년 담장을 사이에 두고 이어져 있던 창경궁과 종묘를 나누어 길을 낸 도로야. 북한산의 맥을 끊기 위해서였다고 해.

- 그럼 90년 만에 창경궁과 종묘를 이은 숲길이 만들어진 거구나.

- 율곡로 터널 위쪽으로 연결되는 궁궐담장길은 축구장보다 넓어. 숲길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나무와 꽃을 볼 수 있어.

- 대온실이 있는 궁궐인 창경궁은 가 봤는데 종묘는 잘 모르겠어.


율곡로 궁궐담장길

- 과인이 알려 주겠노라.

- 왕이라니! 실화야?

-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왕가의 사당이니라!

위패 : 죽은 사람의 이름 등을 적은 나무패


율곡로 궁궐담장길

- 율곡로를 복원하면서 과인이 창경궁에서 종묘를 갈 때 이용했던 ‘북신문’도 다시 만들었더군.


율곡로 궁궐담장길

- 그런데 저 돌은 뭐예요?

- 공사 중 발굴된 종묘 담장의 돌이니라. 궁궐담장길에 기초석과 석재의 30%는 이 돌을 재사용했지.

- 참, 궁궐돌담길 끝자락에서 ‘임인 2022’라고 새겨져 있는 돌을 찾아보거라. 2022년 복원을 기념하는 돌이니라.


율곡로 궁궐담장길

- 궁궐담장길에서 종묘와 창경궁으로도 갈 수 있나요?

- 지금은 안 되지만 문화재청과 협의를 해서 창경궁-궁궐담장길-종묘를 연결할 거래.

- 창경궁에서 종묘로 들어갈 때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왕의 지름길’이라고도 불렀느니라.

- 이제 서울 백성들도 왕이 된 기분으로 율곡로 궁궐담장길을 걸어 보거라.


율곡로 궁궐담장길

- 궁궐담장길을 걸어 보았다면 인근에 있는 청와대, 서울공예박물관, 광화문광장도 가 봐.

- 그럼 역사 속을 거니는 것 같겠어요.

길이 340m, 폭 3m의 ‘궁궐담장길(돈화문~원남동사거리)’을 가려면 원남동사거리에서 산책로로 연결되는 승강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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