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가 많아지면 좋지 아니한가!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주유소 1호점 서울에 탄생!
- 힘내! 전기충전소 거의 다 왔어!
- 아! 기운 없어!
- 재시동이는 전기 충전이 밥 먹는 거니까!
- 나도 아침 좀 먹어야겠다! 배고파.
- 그런데 전기차 충전소의 이 많은 전기는 어디서 오는 거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기를 받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지만 태양광 발전 시설이나 소각 시설의 폐열을 이용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도 해.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배선용 차단기, 전력량계, 분전반 등이 필요해.
- 서울시는 골목길에서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가로등형 충전기와 볼라드형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어.
- 가로등형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이고, 볼라드형 충전기는 완속 충전기야.
- 집 주변에서 충전할 수 있어서 편리하겠네.
- 전기차는 어떻게 작동이 되는 거야?
전기차는 석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와 달리 엔진이 없고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달려. 배터리 충전기는 속도에 따라 급속 충전기와 완속 충전기로 나뉘어.
급속 충전기 전력 공급용량이 50~100kW로, 완전 방전 상태에서 80% 충전까지 약 30분이 걸려.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등에 설치돼.
완속 충전기 전력 공급용량이 6~7kW로, 완전 방전 상태에서 완전 충전까지 4~5시간이 걸려.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에 설치돼.
교류: 시간에 따라 방향과 크기가 변하는 전류
직류: 일정하게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전류
-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으니까 자동차 배기구가 없지. 당연히 대기오염 물질이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야.
- 전기차 1대가 늘어날 때마다 연간 이산화탄소 2톤이 줄어든대!
- 오~ 전기차가 많아졌으면 좋겠어.
- 그럼 공기도 좋아지겠지! 일석이조네.
- 그러려면 전기차를 편리하게 탈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소가 많아져야 해.
- 서울시는 시민이 전기차 충전소 신청을 하면 설치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어. 접수 한 달 만에 많은 사람들이 신청했대. 또 탄소중립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친환경 전기 통학 차량도 보급하고 있어.
- 잘 먹었다. 꺼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