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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2026 내친구 서울 어린이기자의 날

소원기자 2026-10-05 100 공유하기 3

안녕하세요. 서울시 어린이기자 심소원입니다.

 

서울시 어린이기자로 활동하면서 서울을 취재하며 기사를 쓰다 보니 다른 기자들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생각으로 기사를 쓰는지 궁금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어린이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2026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의 날’입니다.

행사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오늘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하는 기대감에 마음이 두근두근했습니다.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행사장에 도착하자 먼저 참가 등록을 하고 자리를 추첨했습니다.

그리고 서울갤러리를 둘러보고, 해치와 함께 사진도 찰칵! 찍었습니다.

나만의 모자를 꾸미는 시간도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모자를 만들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기사 속에서만 보던 다른 어린이기자들을 직접 만나니 조금 신기했습니다.

‘아, 나 말고도 이렇게 많은 어린이기자들이 있구나!’

왠지 혼자 기자가 된 것이 아니라 어린이기자라는 큰 팀의 한 사람이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현장에서 사실을 전하는 사람!

 

이번 어린이기자의 날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간은 전민석 기자님의 기자교육이었습니다.

전민석 기자님은 부산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부캉이’기사를 예로 들어 기자가 어떻게 기사를 쓰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자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독자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일기와 기사는 다르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일기는 내가 무엇을 느꼈는지를 중심으로 쓸 수 있지만, 기사는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기사에서 중요한 것은 육하원칙이라고 했습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이 여섯 가지를 잘 확인하면 사건이나 현장의 내용을 훨씬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민석 기자님은 주변을 자세히 관찰하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질문하고, 중요한 내용은 바로 기록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도 앞으로 취재할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왜 그럴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주변을 더 자세히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린이기자라면 호기심을 가져야 해요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인사 말씀도 있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지난 1년 동안 어린이기자들이 서울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시설을 직접 찾아가 취재하고, 꾸준히 기사를 작성해 서울의 소식을 알리는 데 힘써준 것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또 어린이기자로 활동하면서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울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도 어린이기자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어린이기자라고 해서 꼭 거창한 것만 취재해야 하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길을 걷다가 발견한 작은 변화나,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서울의 모습도 자세히 살펴보면 좋은 기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퀴즈도 풀고, 박도 터뜨리고!

 

진지하게 기자 교육을 받은 뒤에는 재미있는 시간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참여형 예측 퀴즈대회였습니다.

어린이기자들이 문제를 맞히기 위해 열심히 생각하고 모자를 열심히 바궈쓰면서 행사장은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박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평소 기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린이기자들의 신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기자도 취재할 때는 진지해야 하지만, 함께 모여 즐길 때는 누구보다 신나게 놀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만난 특별한 순간

 

행사의 마지막에는 어린이기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평소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오세훈 서울시장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서 신기하고 반가웠습니다.

직접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특별한 기분이 들었고, 함께 사진을 찍는 순간에는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니 ‘정말 내가 서울시 어린이기자가 맞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도 더 좋은 기자가 되어야겠다

 

이번 어린이기자의 날은 단순히 즐거운 행사에 참여한 날이 아니었습니다.

좋은 기자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취재할 때 그냥 보고 지나치지 않고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질문하고, 직접 확인하고, 중요한 내용은 꼼꼼하게 기록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게 된 서울의 이야기를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번 어린이기자의 날을 통해 기자의 마음가짐도 배우고, 새롭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특별한 분과 사진도 남길 수 있었던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운 서울의 이야기를 만나게 될까요?

벌써 다음 취재가 기다려집니다

해치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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