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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외교관학교 (외교부 외교사료관)

꼼수냥이 2026-09-16 91 공유하기 5


한국 외교의 역사와 외교관의 업무를 알아보다



안녕하세요. 꼼수냥이 기자입니다.

외국에 거주하시는 친척분들을 둔 덕분에 자연스럽게 두 나라의 관계와 외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는, 2026년 외교부 외교사료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외교관학교’ 5기에 참여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한국 외교의 역사와 주요 외교 현안, 그리고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총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외교사료관에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평소 궁금했던 외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 외교의 역사를 배우다


1주 차부터 3주 차까지는 한국 외교의 역사와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평소 아빠와 함께 뉴스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던 내용들을 실제 수업에서 다시 접하니 무척 신기했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뉴스도 한층 더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외교는 단순히 다른 나라와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아니라, 국가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관계를 다져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을수록 우리나라 외교의 역사와 국제사회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직 외교관에게 직접 듣다


가장 기대했던 시간은 4주 차에 진행된 현직 외교관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실제 외교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신 외교관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한층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강연중에 외교관에게 필요한 덕목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글쓰기 능력과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지식, 외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중하게 대처하는 판단력과 관찰력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외교를 배우며 달라진 생각


4주 동안 수업에 참여하면서 외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았고, 저와 비슷한 관심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궁금해서 참여했지만, 프로그램을 마친 지금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도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4주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을 때에는 그동안 빠짐없이 참여했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외교관학교는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나 국제사회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는 만큼 외교사료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에게 어린이 외교관학교는 다른 나라를 바라보는 시선과 뉴스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앞으로도 외교와 국제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이 알아가고 싶습니다.

이상 꼼수냥이 기자였습니다. 


(자료 출처: 어린이 외교관학교 교육자료, 외교부 외교사료관 홈페이지)


(사진 출처: 꼼수냥이 기자와 가족)



어린이 외교관학교 프로그램 안내

참가대상: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총40명, 오전반 20명, 오후반 20명)

교육장소: 외교부 외교사료관 1층 강의실 (서울 서초동 소재)

운영일정: 총 4주 과정 (매주 토요일), 1~3주 한국외교사, 4주 외교관과의 대화

수료기준: 4주 모두 출석 시 수료증 발급

참여방법: 외교사료관 홈페이지 신청 게시판에서 선착순 접수

문의전화: 02-3497-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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