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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강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선 모두가 예술가!!!

미니마우스 2026-07-11 129 공유하기 12

 한강에는 모두 몇 개의 공원이 있을까요? 정답은 11개입니다. 이 한강공원에서 우리는 휴식을 하면서 수다도 떨고, 한강 라면도 먹고, 따릉이를 타고,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한강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참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제 ‘내 친구 서울’처럼, 한강도 ‘내 친구 한강’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우리는 한강을 사랑하고, 한강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7월 11일 토요일인 오늘은 11개 공원 중에서 잠실한강공원을 아빠와 함께 갔습니다. 오늘 잠실한강공원을 간 것은 특별한 행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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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한강공원 가는 길입니다. 지하도를 지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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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을 지나야 합니다.]

 

한강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예술가와 시민의 장소 <사각사각 플레이스>

 잠실한강공원에는 다른 공원보다 특별한 것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서울의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인 <한강버스> 선착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 서울시가 만든 예술가 분들의 장소인 <사각사각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이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에 만들어졌는데요. 청년 예술가분들의 예술이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입주한 분들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저희같은 시민들에게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현재는 음악이나 마술, 공연,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14분 청년 예술가팀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입주하신 예술가 분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서, 여기에 입주하신 예술가분들은 시민들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는데, 오늘은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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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우리 친구 서울이 만든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예술 공간 <사각사각 플레이스>입니다.]

 

입주 예술가분과 함께 만드는 4가지 체험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서울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도 있고, 자리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도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은 모두 4가지입니다. 한강 수달 캐릭터를 이용해서 키링을 만드는 ‘수달 네임 키링 만들기’, 부직포와 꾸미기 재료를 활용한 ‘수달 캐릭터 가방 만들기’, 투명 PVC 부채에 여름 그림을 그리고 꾸미기를 하는 ‘여름 부채 만들기’, 끝으로는 진짜 자개를 이용해서 ‘자개 썬캐쳐 만들기’입니다. 비용은 1명에 2천원인데, 2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원래는 처음 프로그램에 아빠하고 같이 2개씩 만들고 또 다음 프로그램 시간에 또 2개씩 만들려고 입금을 하셨는데, 제가 모두 만들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어 6시 30분까지하는데, 사실 4시부터 5시까지 1회, 5시 30분부터 6시 30분 2회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지금 제 기사를 보시면 이미 지났다고 실망할 수 있는데,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8일 토요일에도 행사가 열리니까 서울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예약 후 입금하고 방문하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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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출처 : 서울공공예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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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예약 확인을 합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예술가!

 저희는4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먼저 예약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4시가 조금 안 되었지만 시작해도 된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가장 먼저 부직포와 꾸미기를 통해 가방 만들기를 했습니다. 한강에는 천년기념물인 수달이 사는 곳입니다. 그래서 수달 모양으로 된 꾸미기를 가위로 자르고 가방에 붙입니다. 수달 눈을 그리고 코는 조그만한 코를 붙이면 수달이 완성되고 붙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 꾸미기도하고 그리고도 해서 예쁜 예술 부직포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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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직포 가방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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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상징인 수달을 오려서 붙이고 꾸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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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가방이 만들어졌습니다.] 

 

 다음은 수달 네임 키링을 만들었습니다. 마술 종이로 불리는 슈링클스 밑에 도안을 두고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역시 귀여운 수달 그림인데 이 그림을 그대로 따라 그립니다. 그 다음에 자기가 좋아하는 색으로 색칠을 합니다. 다만, 색칠할 때는 조금 검정으로 그은 선이 말라야 번지지 않습니다. 한번 그림그리다 실패했지만 예술가 선생님께서 괜찮다고 새로 주셔서 더 열심히 해 봤습니다. 색칠을 다 하면 그림보다 여유를 두고 가위로 오리면 됩니다. 그래도 제 손보다 크게 나오는데, 예술가선생님을 드리면 예술가 선생님께서 오븐에 넣어 열을 가합니다. 이 작업은 뜨거우니까 다칠 수 있어서 예술가 선생님께서 해 주십니다. 오븐에 열이 천천히 가해 지면 제가 만들 키링이 순식간에 작아지고 제 손보다 더 작아집니다. 그렇게 예쁜 키링이 만들어지면 잠시 식혔다가 키링을 연결할 줄 색깔을 정해서 말씀드리면 예술가 선생님께서 마무리를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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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종이에 도안을 따라 그리고 색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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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할 때는 그림이 마른 다음에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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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옮겨서 제 이름이 들어간 키링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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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고 오븐에 구우면 제 손보다 더 작아집니다.]

 

 이제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예술가 선생님께 말씀 드리면 비닐을 제거하면 투명한 부채를 주십니다. 그러면 부채에 들어갈 도안을 제가 선택해서 역시 밑에 도안을 두고 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면 됩니다. 그러면 여름을 주제로 한 예쁜 부채가 만들어지는데, 하늘을 배경으로하면 더 예쁘게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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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 부채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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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보이게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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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늘이 아니라도 제가 만든 에쁜 부채입니다.]

 

 마지막은 바로 자개를 이용해서 썬캐쳐를 만드는 것입니다. 자개는 진짜 자개라고 합니다. 또 자개 색깔 별로 있는데 투명 자개와 파란색이 들어간 자개를 선택했습니다. 먼저 자개에 제가 원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 뒤에는 원래 레진을 바르는데 오늘은 더워서 레진을 바르면 바로 굳어서 레진을 안 발라도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만든 2개의 자개에 실을 넣고 다시 큰 동그란 막대에 붙여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어려워서 예술가 선생님께서 직접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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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개로 썬캐쳐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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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들 멋진 자개 썬캐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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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오늘의 예술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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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예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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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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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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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대표하는 한강라면도 먹었습니다.]


[서울시의 새로운 대중교통 한강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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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는데, 마침 한강버스가 들어왔습니다.]

 

더위보다 더 뜨거운 우리들의 일일 예술가 열정

 오늘은 예술가 분들과 함께 키링이나, 부채, 가방, 썬캐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예술가 분들께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또 저는 한번 실수한 적도 있었는데 예술가 분께서 괜찮다고 다시 하면 된다고 응원도 해 주셨습니다. 저도 즐겁게 만들었지만 함께하는 친구들 모두 즐거운 것 같았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보고 행복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모두가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체험을 하면서 중앙 무대에서는 공연도 하였는데 하모니커 소리도 들었고, 예쁜 노래 소리도 들었습니다. 다 만들고 공연도 보았고 아빠와 한강라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한강버스도 들어와서 다음에는 한강버스를 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날씨는 더웠지만 그 더위보다 저희들의 일일 예술가 정신이 더 빛나고 뜨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서울시가 만든 예술가의 장소인 한강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일일 예술가가 된 미니마우스기자였습니다.


청룡 열심열심



*모든 사진은 직접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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