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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 생명이에요! 곤충과 친구가 되는 곤충 체험 전

미니마우스 2026-06-14 137 공유하기 7

서울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운이 좋게 추첨에 당첨되었어요! 

 6월 13일에는 SETEC 제3전시실에서 재미있는 체험이 있어서 엄마와 함께 갔습니다. 오늘하는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와 함께 하는 정서곤충 체험교실”로 해마다 우리 서울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6월쯤 개최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번째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6월 12일에서 13일까지 3일 동안 계속됩니다.


[오늘의 행사장인 3호선 학여울역의 SETEC입니다.]


  데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면 우리가 곤충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서 미리 예약하는데, “1.장수풍뎅이, 2.곤충표본, 3.풀벌레, 4.왕귀뚜라미, 5.호랑나비, 6.사마귀, 7.사슴벌레”를 가지고 각 시간별로 수업이 준비되어 있고, 저는 ‘2.곤충표본’을 신청했습니다. 한 프로그램마다 13명을 뽑는데,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을 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 당첨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약에 뽑히지 않는 사람들도 현장에서 미션을 성공하면 7명씩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운이 좋게 당첨된 곤충체험전]


'루데킹기 사슴벌레'로 표본을 만들었어요!

 프로그램은 12시에 시작하는데 늦으면 수업에 참가가 안 되기 때문에 1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가보니까 곤충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곤충 부스도 있고 만들기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도 있었고, 1회 곤충대장 선거도 있었습니다. 먼저 수업에 들어가서 선생님들이 소개되고 오늘의 표본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투명케이스와 곤충과 곤충을 붙이는 판 그리고 고정시키는 핀들이 있습니다. 오늘 표본은 ‘루데킹기 사슴벌레’인데 보통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주로 살고 있는 외국 곤충입니다. 그리고 이미 죽은 곤충이고, 이 사슴벌레는 그렇지 않는데, 더듬이가 있는 곤충은 표본을 만들 때 더듬이가 들어가 있거나 모양이 틀어져 있을 수 있는데 이때는 더듬이를 빼주고 모양을 바로 잡아주면 표본이 잘 된다고 합니다. 날개는 뜯을 수도 있고 그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부터 가슴, 배와 각자 다리까지 핀을 하나 하나 조심스럽게 해서 절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합니다. 저도 거의 30개 정도 핀을 사용해서 고정했습니다. 이렇게 있고 20~30일이 지나면 핀을 제거하면 된다고 합니다. 핀을 고정하는 방법은 벽에 표본 만드는 그림을 참고하면 됩니다.


[표본과 재료입니다.]


[표본을 만드는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표본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표본입니다.]


[고정되는데 20~30일 정도 지나면 핀을 뽑으면 됩니다.] 


곤충 대장 투표도 하고, 스템프나 다양한 체험을 했어요!

 이렇게 수업을 마치고, 곤충 대장 선거를 하였습니다. 후보는 모두 5개고, 1번 장수풍뎅이부터, 2번 넓적배 사마귀, 3번 서양 뒤엉벌, 4번 땅강아지, 5번 보라금풍뎅이까지 곤충이 후보로 나왔습니다. 투표를 하려면 잘 알아야겠죠? 그래서 이걸 만질 수 있습니다. 서양뒤엉벌은 수컷이 침이 없고 몸이 털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이러면 제가 누구한테 투표한지 아시겠죠?


[곤충 대장 선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곤충 후보를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왕바다리도 있습니다.]


[후보들을 알기 위해 만질 수 있습니다.]


[서양뒤엉벌입니다.]


[털이 많아서 부드럽습니다.]


[저도 투표했습니다.]


[누가 1등이 될까요?]


 스템프 프로그램에 참가 했습니다. 스템프는 모두 5가지인데 3가지를 찍으면 현장에서 추가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스템프는 공벌레 대 쥐며느리, 곤충대장과 악수하기, 숨은 전갈찾기, 나비 정원, 노래기의 방어작전입니다. 전갈도 찾고 노래기를 보니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나비정원에는 진짜 나비가 날아 다녔는데, 어떨 때는 사람들 몸에도 앉기도 했습니다. 스템프는 5개 다 찍었지만 현장에서 참가 프로그램이 아쉽게도 완료되어서 추가로 프로그램을 하지는 못 했습니다.


[나비정원의 나비들입니다.]


[해바라기에 앉아서 꿀 먹는 나비입니다.]


[전갈찾기 빛을 비추면 파란색으로 빛이 납니다.]


[찾은 전갈들입니다.]


[노래기들인데 냄새가 심할 수 있어서 만지지 않았는데, 너무 커서 놀랐습니다.]


[스템프도 완료하였습니다.]


 고 나머지 부스를 찾아 다녀봤습니다. 바퀴벌레도 있었는데 보통 곤충이 한 두 마리지만 바퀴벌레는 많이 있었습니다. 꽃속 있는 벌들도 찾아 보고 안경을 쓰면 곤충이 보이는 듯이 보는 것도 해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모르포 나비 설명도 있는데, 자연에서 파랑색을 얻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모르포나비에서 파랑색을 얻을려고 많이 잡아서 갈아보았는데 갈색가루만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파랑색은 염료가 아니라 빛이 반사해서 파랑색으로 보이는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너무 많이 잡아서 멸종 위기까지 갔다고 해서 놀랬습니다. 또 저희 집에 소라게를 키우는데 소라게는 기에 따라 계속 껍질을 바뀌줘야 하는데 이번에 사서 넣어주었는데 마침 팔고 있어서 여기서 사서 넣어주었더니 마음에 드는 바로 껍질을 교체했습니다.


[사람도 곤충처럼 볼 수 있어요.]


[만들기 체험 활동도 있습니다.]



[꽃등이를 찾아볼까요?]


[돋보기로 찾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운이 좋으면 눈으로도 보입니다.]


[슬픈 사연의 모르포 나비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곤충의 진화'를 쓴 갈로아님도 만났습니다.

 곤충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서 “곤충의 진화”라는 책을 샀는데 작가님은 갈로아(김도윤) 님입니다. 갈로아님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메뚜기와 곱등이를 연구하는 곤충학자인데, 만화로 곤충을 알아보는 곤충의 진화라는 그렸습니다. 그래서 갈로아님이 계셔서 저희집에 있는 소라게도 그려주시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찍은 사진은 얼굴 안 가리고 기사에 써도 된다고 허락도 받았습니다.


[곤충을 더 잘 알기 위해 갈로아 님의 책도 샀습니다.]


[이렇게 저희 집에서 키우는 소라게를 그려주셨습니다.]


[갈로아님의 사인과 저희 집 소라게 입니다.]


[함께 찍었고, 얼굴 모자이크 안 해도 된다고 승낙 받았습니다.]


곤충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은 곤충 체험에 왔습니다. 사실 저희는 소라게도 키우고 달팽이도 키워서 그런지 오늘 곤충 체험은 더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곤충들도 생명체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것은 잡아야겠지만 나비나 함부로 잡거나 괴롭히면 안 됩니다. 그리고 곤충도 지구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이라는 것을 느꼈고, 오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곤충의 생명도 존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으로 SETEC에서 곤충 체험 전을 참가한 미니마우스기자였습니다.


해치 즐겨


*모든 사진은 직접 찍었습니다.

*갈로아님과 찍은 사진은 모자이크 없이 올려도 된다고 허락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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