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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탐정, '비점' 미스테리를 찾다 - 서울하수도과학관

백모찌 2026-05-21 140 공유하기 2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기자단 백모찌 기자 입니다.


지난 주말 서울시 하수도 과학관에서 하는 4~6월 주말 교육프로그램

'이름 없는 오염원, '비점' 미스터리!'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우리가 깨끗한 물로 씻고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하잖아요.


쓰고 난 물들은 다 하수도로 내려간다고 생각했는데 "그럼 이 더러운 물들을 다 어떻게 처리하지?"

궁금증이 언제나 있었어요.


그러다가 우리나라에 하수도 과학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또 초등학생들이 체험하기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그것은 놓칠 수 없죠! 


그래서 백모찌 기자가 현장 취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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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데요.


부모님 없이 학생들만 교육에 참여해서 도시의 오염원들에 대해 배우면서 다양한 시설을 통해 


도심 속의 비점 오염원을 줄이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이 유익한 프로그램 백모찌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서울 하수도 과학관 가는 길



하수도 과학관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해 있어요.


지하철 5호선 장한평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날이 무척 더웠습니다.



저 멀리 엄청 예쁜 우주선 같은 건물이 보였습니다.


드디어 서울 하수도 과학관에 도착했습니다.



#서울 하수도 과학관





서울하수도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하수도를 테마로 만든 과학관이라고 합니다.


처음 연 것은 2017년 9월 5일 이라고 합니다.


하수도의 역사와 과학을 알리고자 2017.9.5.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하수처리장은 1976년 처음 생겼다고 해요.


단순히 오물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에서는오염된 물을 맑고 깨끗한 물로 만들어 


우리가 사랑하는 한강과 중랑천 수질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다고 합니다.


(출처 : 서울하수도과학관 https://sssmuseum.org/main/)



서울시를 대표하는 멋진 시설이다 보니 하수도 과학관 앞에는 우리의 해치가 있었습니다.


해치와 함께 일단 멋진 사진을 찍고 시작했습니다.

(해치는 못 참지!) 



# 교육실


2층으로  올라가면 교육실이 있었습니다.


교육실 1에서는 물로켓 발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고 


'이름없는 오염원, 비점 미스테리'는 교육실 2에서 열렸습니다.


다음에는 물로켓 프로그램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자리에 앉았습니다.


교육실에 부모님은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참여한 학생들끼리 앉아서 들을 수 있는데 덕분에 교육이 끝날 때 쯤 친구, 언니, 동생들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조금 어색했습니다.



#. 교육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세가지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1. 임명 : 물 순환 수비대


2. 탐정 : 물 순환 수비대로 미션을 받아요.


3. 탐방 : 물순환 테마파크 탐험을 통해 저영향 개발공법(LID)이 적용된 다양한 시설을 찾아요.


이렇게 진행된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시작과 동시에 저희를 모두 물순환 수비대로 임명되었습니다.


먼저 주요 개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점 오염원이란?


비점 오염원에 대해 먼저 배웠어요.


저는 비점 오염원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는데,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어요.

점이 아닌게 비점이라고요. (엥?)


오염원은 점 오염원과 비점 오염원으로 나눌 수 있대요.


점 오염원은 원인이 뚜렷하고, 어디서 오염원이 얼마나 배출될지 예상 할 수가 있어요. 

(예를 들면 공장에서 폐수가 나오는 것은 나오는 곳도 알고 양도 아니 점 오염원이에요.)



그러나 비점 오염원은 어디서 나오는지 얼마나 나오는지 잘 알 수가 없어서 예측 관리도 어려다고 해요.





비점 오염원은 딱 한군데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배출된다고 해요.


예를 들면 우리가 자주 지나가는 도로 이런 곳에서도 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거에요. 


근데 너무 넓게 도로가 있으니 어디서 얼마나 배출되는지 알기 어려운 거라고 해요.




저영향개발공법 (LID) 이란?


비점 오염원이 이렇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넓게 계속 오염을 만들고 있다보니 


우리도 뭔가 이것을 관리하기 위해서 조치가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관리 법이 저영향 개발 공법이라고 해요.


설명해주신 이후에는 영어 약자로 엘아이디 라고 많이 말씀하셨어요.




투수 블록이란?



LID의  대표적인 예로 투수 블록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투수 블록은 물이 통과하는 블록이라는 뜻이에요. 


표면에 작은 구멍과 틈이 있어 빗물이 땅으로 쉽게 스며들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강의실 안에 빗물통 투수성 포장 실험이 있었어요.


처음 보여준 블록도 물이 빨리 빠진다고 생각했습니다. (20초 정도)


그 다음 블록은 8-9초 만에 물이 빠졌어요.


10초도 안되어서 이렇게 물이 빠지다니, 정말 빠르게 물이 빠지는 투수 블록이 신기했어요.


이렇게 물이 땅으로 빨리 스며들면 물 순환도 잘 이루어지고 비가 많이 와서 홍수의 확률이 낮아지니 좋을 거 같았습니다.




자정작용이란?


자정 작용은 스스로 오염을 깨끗히 정화하려는 힘이라고 해요.


더러운 물도 자꾸 순환을 시켜줘야 정화가 가능하겠죠?


이를 위해 우리는 식생수로, 투수포장, 잔디수로, 옥상 녹화 이런 것들을 설치 하고 자정 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냥 배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뒤에서 탐험으로 이를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 미션 탐험




강의를 들은 친구들에게 공을 주셔서 공을 뽑았어요.


공은 총 세종류로 빨간공, 노란공, 파란공이 있었습니다.


저는 노란공이었어요.


노란공을 뽑은 다른 친구들과 한 조가 되었습니다.




3개의 조로 나눈 이유가 있었습니다. 


1층에 미로가 있는데 이 미로의 입구가 3개였습니다.

출구는 1개입니다.


세팀이 각각 3개의 입구로 진입했습니다.





미로 안에는 전구, 물방울, 생각구름, 톱니바퀴가 있는데 


그 주변에 정답이 있습니다.


정답을 찾아 먼저 나오는 팀이 이기게 됩니다.




끝나고 나오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비점오염원 줄이기 조사가 나와요.



첫번째 통은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보이면 치우기

두번째 통은 반려견 배설물 수거하기

세번째 통은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이렇게 세가지가 있어요.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두번째에 넣었어요.


하지만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빗물받이 쓰레기 치우기도 기억하고 있다가 모두 실천할 생각이에요.





#. 물 순환 테마파크 탐험



이제 본격적으로 LID, 저영향개발 공법이 있는 4가지를 직접 돌아다니면서 찾아보았어요.



1. 옥상녹화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 하늘마루로 다 같이 올라왔습니다.


여기는 옥상 야외 인데요.


옥상 주변에 풀이 있는 거 보이시죠?


이게 바로 옥상 녹화라고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1처리장 건물 옥상에도 풀이 자라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옥상 녹화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투수블럭




그리고 저희가 설명 듣는 이 바닥!


이것이 바로 투수블 이라고 합니다. 


비가 오면 땅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3. 빗물 저금통과 빗물 나무





대기가 오염된 도시에 떨어진 빗물이 하천으로 바로 들어가면 오염이 발생되기 도 하고 

너무 많은 양의 비는 홍수를 일으키기도 해요.


투수블럭에 이어 또 소개해주신 것이 빗물 저금통 이었습니다.


물을 안에 저장해놨다가 필요할 때 쓰는 거에요.


이 빗물 저금통보다 큰 빗물 나무도 있었습니다.






이 예쁜 구조물이 빗물 나무 입니다.


이 빗물 나누는 그냥 빗물을 담아놓는 통이 아니라고 해요.


철망 사이로 빗물이 들어오게 해서 모으고 저 통과 관 안에는 자갈을 넣어서 빗물이 흐르면서 


자정작용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떤 친구가 마셔도 되나요? 라고 물어봤어요.


이것은 깨끗하게 정수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시면 안되고 


보통 조경 용수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4. 잔디수로 & 식생수로





또한 잔디와 흙으로 경사를 이용해 만든 잔디 수로를 보았습니다.




자세히보면 잔디 사이로 낮은 경사에 큰 돌과 자갈이 있고 길처럼 되어 있습니다.


물이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도록 물길을 만들어준거에요. 저공해 자연 배수 방식이라고 합니다.




따로 살펴보고 싶은 친구들은 노란 우산 쪽으로 가면 그 앞쪽으로 잔디 수로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다음은 식생 수로를 보러 갔습니다.



식생 수로는 식물과 생물의 작용을 통해 빗물을 저류 시키고 땅속으로 침투 및 이송 시키는 거라고 해요.


여과도 되고 일부는 생태 서식지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식생수로는 실제 보니 예쁘고 보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자연의 생태계도 보존해줄 수 있고 홍수도 막아줄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좋았습니다.




# 체험 마무리


정말 다양한 방식을 통해 홍수를 예방하고 물의 순환을 도와줘서 


자연의 자정작용을 높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많은 배웠던 것을 직접 만나보고 주어진 미션을 끝내고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1층부터 옥상까지 돌면서 정말 많은 LID(저영향개발공법) 시설을 만났어요.




마지막으로 키링 기념품을 받으며 물순환수비대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하수도 과학관 관람


꼭 체험하지 않아도 하수도 과학관을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정말 배울 게 많았습니다.




전시 이용시에 QR 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걸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수의 시설들과 여러가지 정보가 가득했습니다.





현대 하수 시설 뿐 아니라 옛날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해왔는지도 나와 있습니다.


홍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수표도 있어 반가웠습니다.




명동성당 근대 배수로, 서울 광장 지하배수로 등 제가 걸어갔던 그 장소 아래 쪽 배수로가 이렇게 있었다니 신기했습니다.





실제 배수로 안쪽도 볼 수 있었고요.




세상에 하수관이 이렇게 다양하다니...


하수도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관리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수관 설치는 분류식과 합류식으로 나뉜다고 해요.


각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깨끗한 물을 쓰고 깨끗한 서울시에 살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노력들 덕분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하루 종일 하수도에 대해 배우고 나니 "하수도야 고마워."라는 말이 정말 절로 나왔습니다.



# 스템프 투어





하수구 과학관을 구경하고 스템프 찍으면 예쁜 그림이 완성되는데 이것을 안내 데스크에 가져가면 작은 선물을 주신답니다.






짜잔! 완성 해서 선물도 받았습니다.




재미도 있고, 새로운 지식도 얻고, 뭔가 기후 변화와 환경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아직 서울 하수도과학과 교육 프로그램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관심있는 친구들 한번 가보는 거 어떨까요?


자세한 정보 공유드릴게요!



기사 사진 : 백모찌 기자 및 백모찌 기자 가족

프로그램 사진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하수도과학관 공지
 
https://yeyak.seoul.go.kr/web/reservation/selectReservView.do?rsv_svc_id=S260310164108029690

내용 출처 : 서울하수도과학관 https://sssmuseum.org/main/

           프로그램 참여하여 설명 선생님께 직접 들음




<이름 없는 오염원, '비점' 미스터리!>

● 교육일시

2026년 4월 11일 ~ 6월 27일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30~4:30(120분)


● 
교육대상 

초등학생 3~6학년


● 
교육내용 
서울하수도과학관 상설전시 관람
& 물순환테마파크 견학
비점오염원의 뜻과 문제점 이해
환경 탐정이 되어 도시의 오염 미스터리 문제 해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예약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eyak.seoul.go.kr/web/main.do)

 


  • 효길레온
    재목 맞춤법이 틀리네요.
    2026-05-27
    2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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