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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 AI빅뱅 경계없는 교육, 한계없는 배움

소유니 2026-05-15 82 공유하기 8

안녕하세요, 소유니 기자입니다.

여러분,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자세히 관측해본 적이 있나요?
저는 저번에 양천공원에서 레드문을 망원경으로 관측해본 경험이 있답니다! 이번에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Y교육박람회를 통해 밤하늘에 대해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Y교육박람회 2026


일시 : 2026. 5. 14(목)~5. 17(토)
운영시간 : 9시 ~ 21시
장소 : 양천공원 일대

2026 Y교육박람회에서는 'AI빅뱅, 경계없는 교육, 한계없는 배움'이라는 주제로 시작합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에 대한 설명회 등이 있는 진로진학박람회, 평생학습 축제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저는 시간관계상 부대행사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과학마술 & 천체교실

일시 : 5월 14일(목)
운영시간 : 19시 ~ 21시
장소 : 양천공원

과학마술 & 천체교실에서는 과학과 천체 관련해서 유익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천체교실에서 별보는 방법과 여러 지식을 가르쳐주셔서 재밌었습니다.

과학마술


과학마술에서는 마술사분께서 유머와 함께 신나는 우산마술 등을 보여주셨습니다.


▲후반에는 원더매직이라는 이름으로 과학과 관련된 마술을 알려주셨습니다. 착시, 불에 터지지 않는 풍선 등이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기체와 관련된 것이었는데요,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통의 입구를 좁게 하고 비닐로 씌운 부분을 차니 도넛 모양의 기체가 나타났습니다! 그걸 맞으면 생각보다 바람이 세서 여름밤의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에는 화산대폭발 실험을 하였습니다! 기체질소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화산이 폭발하는 것처럼 기체질소가 퍼집니다.
절대! 과학실험으로 하는 것을 집에서 따라하면 안된다고 당부를 하셨습니다!(위험할 수도 있어요!)
저는 화산대폭발 실험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천체교실


천체교실에서는 미스터 갈릴레이라고 불리는 심재철님의 천체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강의를 들으며 가장 감동적이었던 말이 있는데요, 바로 우주는 외우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신 것이었습니다. 항상 외우기 급급했던 우리에게 가장 깨달음을 주었던 말이었습니다.


▲강의를 할 때 중간중간 질문을 던져주셨습니다. 질문을 맞추면 예쁜 우주 달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현달과 하현달, 태양과 달이 지구에서 보이는 크기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상현달과 하현달이 좌우로 떠있는데 왜 상하로 이름이 지어졌는지 궁금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깨달게 되었습니다. 상현달은 질 때 위쪽 방향으로 지고, 하현달은 아래쪽 방향으로 지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이제 헷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지구에서 보이는 태양과 달의 크기비교인데, 답은 바로 '똑같다' 였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과 모든 행성들이 도는 천둥설을 주장하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일식을 보며 지구 그림자에 달이 가려져 생각보다 빨리 달이 나오는 것을 보고 달이 지구와 크기가 비슷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천둥설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국보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2014년 국보 동산 앱 사진)001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홈페이지에 올려진 사진)


▲그림 속 천체의 움직임을 나타낸 그림도 있었는데, 우리나라 화가 신윤복의 월하정인 등에 있었습니다. 월하정인 속 달을 보면 아래로 기운 듯한 모습이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신윤복이 달을 잘못 그린 것이라고 했지만, 이 그림을 그린 18세기에 일어났던 부분월식은 2번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그림은 부분월식이 진행 중인 모습을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으신가요?
몇 억, 몇 광년 전 별들과 막 태어나는 별들을 밤하늘에서 올려본다는 게 저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천체교실이 끝나고 싸인회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사전예약을 해 받은 별자리 지도 책에 심재철님의 싸인을 받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목성, 망원경으로 더 가까이
일시 : 5월 14일
운영시간 : 20시 ~ 21시


▲천체교실이 끝나고 망원경 10대로 순차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별을 보는 순간 목성과 주위에 있는 4개의 작은 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성의 테두리가 너무나 뚜렷하게 보여서 우주와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천체교실과 과학마술, 그리고 망원경 관측까지 하루 밤을 너무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주 하늘을 올려다보며 목성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상, 소유니 기자였습니다.


(월하정인 제외 한 나머지 사진은 모두 소유니 기자와 부모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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