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만드는 ‘서울시립사진미술관’ 특별한 만남
저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박물관이나 기념관에 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그냥 평소에도 사진을 찍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찍은 사진이 추억이 되기 때문입니다. 3월달에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에 수업할 때 ‘아카이브’의 뜻을 배웠었는데, 이런 사진들이 저희 가족의 추억을 위한 아카이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때 사진을 보면 즐겁고 신나기도 합니다. 오늘 사진 이야기를 하는 것은 주제가 바로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관련 취재하러 5월 9일 토요일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미술관 탐험>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아빠와 갔습니다. 보통 때는 준비물이 없이 갔지만 오늘은 특히 ‘사진미술관’이기 때문에 엄마 아빠께서 젊었을 때 사용하던 20년이 넘은 디지털 카메라도 가지고 갔습니다.

[건물이 카메라 조리개를 닮았다고 하는데 디지털 카메라 켜질 때 보고 이해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사진 전문 공립 미술관 “서울시립사진미술관”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은 집에서 멀지 않는 창동에 위치해 있고, 전철역으로는 창동역 주변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가도 금방 갈 수 있습니다. 아빠께서 건물 모양이 카메라 조리개 닮은 건물이라고 말씀하실 때는 이해가 잘 안 되었는데, 디지털 카메라를 켰을 때 렌즈가 나오는 부분을 보니까 이해가 되었습니다.
우리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은 준비기간이 10년이었다고 하고, 개관은 2025년 5월 29일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공립 미술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시립이라서 우리 친구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관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은 겨울에는 오후 6시까지고, 겨울이 아닌 기간에는 저녁 7시까지 개관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저희 같은 어린이들 프로그램 외에도 어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약은 서울시립사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그리고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나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처럼 시간이 되면 도슨트 안내도 방송되어서 예약없이 가도 재미있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입구는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와 비슷합니다.]
저희 같은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탐험>이 기다려요!
저희는 ‘어린이를 위한 감상 교육 <미술관 탐험>’이라는 프로그램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예약을 했고, 오늘은 이 프로그램을 할 예정인데, 오늘로 정한 것은 '서울사진축제'가 끝나기 전에 가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026년 “서울사진축제”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하고 있어서 프로그램도 하고 서울사진축제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은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진행되고,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어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안 가보셨다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프로그램 예약을 하면 됩니다.

[입구에서부터 예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미술관 탐험>을 통해 알아보는 5년만에하는 서울사진축제 ‘컴백홈’
조금 일찍 서울시립사진미술관에 도착해서 들러보았습니다. 누가봐도 이곳이 미술관이라는 것은 다양한 작품이 입구에서부터 전시되어 있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시작하는 장소는 4층이고, 가서 출석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책상에는 오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재료가 있습니다. 먼저 서울시립사진미술관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술관 탐험>을 떠났습니다.
오늘 미술관 탐험은 2층에서부터 시작되는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서울사진축제 컴백홈’에 대해서 탐험을 시작됩니다. 서울사진축제는 2010년에 처음으로 시작하고 우리 서울의 대표적인 시각 예술 축제였다가, 2021년 이후 중지되었고 올해 다시 5년만에 다시 개최 되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주제가 “집”입니다. 4개의 작은 이야기로 구분되어서 서울시립사진미술관 2과 3층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교육은 4층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프로그램인 <미술관 탐험>과 '서울사진축제'입니다.]

[종이 가방 안에 오늘 프로그램을 기록할 종이도 있고 미술관을 그릴 수 있습니다.]
['서울사진축제 컴백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첫 주제는 “작가의 시선으로 보는 집”
이곳에는 오석근 작가님을 작품을 만났습니다. 적의 재산이었던 ‘적산’가옥과 오래사는 10개를 그리는 ‘기복’이라는 작품이었고, 장경자 작가님이 20년 동안 만든 사진으로 만든 작품에서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을 찾기도 하고, 작가님이 살던 집이 낯설어져서 호텔로 가셨는데, 작가님은 호텔을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곳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호텔 사진을 보면서 “이 호텔에서 누구와 살았을까? 무슨 일을 했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한영수 작가님 작품을 보았는데 사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흰색 천입니다. 원래 광고로 유명하신 분인데 한국 전쟁 이후에 철사로 된 빨래줄 사진과 같이 일상이나 주변을 찍은 사진이 돌아가신 이후에 자녀분들이 발견해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석근 작가님은 적의 재산인 적산가옥이라고 일제 시대 때 가옥을 작품으로 만드셨습니다.]

[장경자 님은 호텔로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호텔이라는 작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0년을 모은 사진으로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광고로 유명했던 한영수 님의 일상과 생활 주변 사진 작품을 전시되고 있습니다.]

[빨래줄이 철사 줄입니다.]
두번째 주제는 “이동하는 집”
이 곳에서는 기슬기 작가님의 작품을 가장 먼저 만났습니다. 기슬기 작가님의 작품에는 두 사람이 있는데, 한 분은 윤동주 시인님이고, 다른 한 분은 윤동주 시인님의 시를 일본에 번역하고 알린 이라바키 노리코 님입니다. 두 분은 실제 만나신 적이 없어서 합성해서 만든 사진이고, 앞에 테이블이 시를 쓰실 때 이런 테이블에서 쓰셨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슬기 작가님에는 윤동주 시인님과 노리코 님을 합성한 사진입니다.]

[테이블은 작품 활동할 때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한 작품입니다.]
다음으로 만나는 주제는 “우리의 집”
처음 만난 작품은 이예은 작가님의 작품인데, 다른 작품들보다 좀 더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이 벽을 안고 있는 작품이 있는데 ‘실내 온도 높이기’라는 작품입니다. 무모해 보이지만 이 작은 행동이 바로 우리의 삶이라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작가처럼 껴 안아도 된다고 하셔서 프로그램을 마치고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계란이 있는데 ‘허공의 안착하기’라는 제목의 작품이고, ‘뮌’이라는 작품은 빨간 커튼이 있는데 저희는 “빨간 커튼 뒤에 무엇이 있을까?”라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그 옆에는 소은영 작가님의 작품이 있는데, 소은영 작가님의 사진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아버지 일 때문에 가족이 함께 못 살아서 집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림같은데 사진입니다.

[이예은 작가님의 '실내 온도 높이'라는 작품입니다.]

[저도 온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뮌이라는 작품인데 저 커튼이 오늘 제 이야기의 주제입니다.]
[손은영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그림같지만 진짜 사진입니다.]
끝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의 주제는 “길위에서”
여기에서는 예전에 독일에 간호사로 떠난 두 친구 분의 우정 이야기가 있는데 독일에 함께 간 분 이름이 김소라였는데 독일에 가서 떨어지면서 소라 님에게 보낸 편지를 주제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편지를 읽어주시기도 했습니다. 또 그냥 사람들의 방을 찍은 이선민 작가님의 작품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모두 다른 사람들과 집을 찍었는데 충분히 이야기하고 친분을 만든 다음에 찍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나와 펠릭스 님의 액자 작품인데 450개 액자인데 여기에만 360개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김소라 님의 작품인데 독일에 간호사로 일하러 간 친구와 편지가 주제입니다.]

[실제 편지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집을 찍은 이선민 작가님입니다.]

[나나 님과 펠릭스 님의 작품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토슨트를 끝나고 기록도 하고 작품도 그렸어요!
이렇게 해서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의 탐험을 모두 마치고 다시 4층으로 가서 이 탐험에 대한 기록을 하러 갔습니다. 기록하는 방법은 "이야기", "감상", "사진은__이다."라는 주제로 카드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오늘 탐험에서 만난 작가님의 작품 중에서 호텔이나 빨래, 커튼 같은 작품을 화면으로 다시 보면서 글을 쓰는 건데 시를 써도 되고 글을 써도 됩니다. 저는 커튼 뒤에 무엇이 있을지 상상해서 시를 썼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을 자주 가는데, 가게 되면 호텔이나 리조트에 있는데 그때가 생각나서 감상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호텔 작품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끝으로 사진은 무엇이다라고 했는데, 저는 추억이라고 적고 제가 가져간 디지털 카메라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발표를 했는데 발표는 '사진은 무엇이다.'라는 것부터 발표하고 화면에 나온 호텔을 그리고 커튼을 주제로 쓴 시를 발표하면서 모든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미술관 탐험에 성공해서 아카이브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로 커튼으로 시를 썼습니다.]

[감상으로는 호텔을 그렸습니다.]

[사진은 추억이라고 했고, 오늘 가져 간 디지털 카메라를 그렸습니다.]

[가방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 많은 작가님의 작품이 있어요!
미술관 탐험으로 알게 된 작품 외에도 더 많은 작가님의 작품이 있습니다. 저희는 프로그램을 마치고 다시 한번씩 보고 다른 작가님의 작품도 보았습니다. 사진이라는 재료는 하나인데, 작가님들이 표현하는 것들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이 결국 미술이 되고 아카이브로 기억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1층과 2층 계단 사이에 가면 재미있는 작품도 있습니다. 또 1층에 보면 인생네컷 사진이 있어서 무료로 찍을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컬러로 출력됩니다.

[신희수 님의 작품입니다.]

[양동규 님의 작품입니다.]

[이렇게 길게 늘여진 작품도 있습니다.]
[1층과 2층 사이에 작품도 있습니다.]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인생 네컷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도 컬러로 나옵니다.]
너무 재미있었던 오늘의 프로그램 <미술관 탐험>
오늘 프로그램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혹시 예약을 못 했다고 해도, 프로그램 예약하는 시간이 지나갔다 해도 너무 걱정마세요! 우리에게는 사진 축제 안내 책자가 있어서 조금은 어렵기는 하지만 안내 책자와 함께 미술관 탐험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기억은 영원하지 않을 수 있지만 사진은 영원히 우리 기억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보면 좋았던 기억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추억이자 그 자체로 아카이브가 되고 예술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사진 전문 미술관인 ‘서울시립사진미술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인 <미술관 탐험>으로 ‘서울사진축제 컴백홈'을 관람하고 작품도 남겨서 아카이브도 만들어 본 미니마우스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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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빠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