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올해가 포켓몬이 태어난지
30주년인걸 알고 계셨나요?
저보다 20년이나 먼저 태어났지만,
저는 3~4살때부터 포켓몬고와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그래서인지 올해 3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가지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시작된 2026 포켓몬 메가페스타 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려서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뉴스에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포켓몬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귀엽고 깜찍한 포켓몬들을 직접보고
사진도 찍을 생각에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에 가기로
4월달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는데,
한강공원을 달리는 포켓몬런만 5월 5일에 진행하고
다른 행사들은 6월 중순까지 진행을 하는 일정입니다.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
일정
2026년 5월 1일(금)~6월 21일(일)
장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은행나무길
운영시간
오후 12시~ 오후 7시
오전 11시면 예약 마감이 끝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시크릿 포레스트였습니다.
5월 5일 어린이 날에 맞춰서 가기 위해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습니다.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 입장 방법은
현장 웨이팅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래 기다릴 각오로 편한 운동화를 신고,
엄마가 도시락도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아빠는 어린이날이라 주차가 힘들 것 같다고 하시며
미리 검색해두신
‘서울숲 복합문화센터 옆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으로 가서
10분정도 기다리다가 바로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15분정도 서울숲으로 걸어오는 길에 본
서울숲 공영주차장의 긴 대기줄은
정말 끝이 안 보일정도였습니다.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는
서울숲 9번 출입구쪽에서 가깝습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곳이
시크릿 포레스트가 있는 위치입니다.

아침 9시 정도에 도착을 하였는데도,
이미 긴 줄이 서있었습니다.
15분정도 기다려서 현장 웨이팅을 접수하였는데,
입장 대기번호 662번이었습니다.


시크릿 포레스트를 지키는건지 깜찍한 탕구리들이
나무 위 오두막과 흔들다리에 모여서
내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3시간 후 드디어 입장 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국제정원박람회도 구경하고
도시락도 먹으니 시간이 금새 지나갔었습니다.
비밀의 숲 입구답게 수풀로 장식위로
여러마리의 포켓몬들이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시크릿 포레스트에는
1. 인생 네컷 사진촬영과 포케피아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는 포켓몬 게임센터 존.
2. 포켓몬들이 캠핑을 즐기고있는
피카츄의 캠핑 빌리지
3. 숲속 곳곳에 숨어있는 포켓몬을 찾아보고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피카츄 포레스트
4. 포켓몬 관련 캡슐 굿즈를 뽑을 수 있는
라플레이사의 보물 창고
5. 다양한 포켓몬 인형과 가방을 전시 해둔
팬텀의 숲속 오두막
6. 터널과 숲속에 이브이와
모든 진화체들이 모여있는
이브이의 비밀 산책로
7. 다양하고 깜찍한 포켓몬 굿즈를 판매하는
포켓몬 힐링 포레스트 스토어
이러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포켓몬 게임 센터였습니다.
포켓몬 카드 게임은 이미 예약이 마감되어
포켓몬고 닌텐도 게임과 인생 네컷 촬영을 하였습니다.

포켓몬고 인생 4컷은 20분정도 기다려야 했지만,
포켓몬들이 새겨진 인화지에 사진이 출력되어 나왔습니다.
비용은 4컷 사진 2장에 5,000원인데,
제 용돈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다행히 닌텐도 게임은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로 하는 포케피아 게임이었는데,
10분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설문조사를 해서
예쁜 포켓몬고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오늘을 기억 할 수 있는 멋진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피카츄 포레스트로 갔습니다.
숲 곳곳에 다양한 포켓몬들이 있어서
모든 곳이 포토존이었습니다.

그중에 레고로 만든 피카츄와 사진도 찍고 누워있는
엄청 큰 잠만보 인형도 보았습니다.
생김새와 색깔이 게임속에서 보던 그대로여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장미꽃으로 만든 포켓몬 30주년 기념 조형물 앞에서
진행 요원 아저씨가 가족 사진도 찍어 주셨습니다.


다음은 피카츄의 캠핑 빌리지로 갔습니다.
지난주에 캠핑을 다녀와서 그런지,
캠핑을 하는 포켓몬들이 너무 귀여워서
같이 캠핑을 하고싶었습니다.

라플레이사의 보물 창고는 나무로 만들어진
오두막이었습니다.


예쁜 아이템들이 많았지만,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어 일시 판매 중단이었습니다.
ㅠㅡㅠ

팬텀의 숲속 오두막 앞에는 장난기 가득한 팬텀 조형물과 보라색 라벤더 꽃밭이 있었습니다.

숲 곳곳에는 포켓몬들이 자연스럽게 숨어있었습니다.

눈여겨 보지않으면 스쳐지나 갈 것 같지만,
자연과 잘 어울리는 배치가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습니다.

어느덧 마지막 코스는 이브이의 비밀산책로였습니다.
터널입구를 지나면 수풀과 꽃들이 예쁘게 드리워져있고
조명도 반짝반짝 흔들리는 것이 예뻤습니다.

터널안에는 예쁜 꽃과 어울리는
님피아와 리피아가 있었습니다.

터널 밖에도 새초롬하게 앉아있었습니다.

출구로 가는 길목에는
포켓몬 힐링 포레스트 스토어가 있었습니다.
각종 기념품을 파는 곳인데,
온라인으로만 주문이 가능하고
이곳은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을 수령하는 곳이었습니다.
너무 가지고 싶었던 고라파덕 인형이 있었지만,
그것도 품절이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나가는 출구 앞 마지막 포켓몬은 이븐곰이였습니다.
무표정하게 손을 들어주는 것이
다음에 또 놀러오라고 인사하는 것 같아
사진 촬영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5월 5일 어린이날에 첩보 작전같던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 방문기였습니다.
서울숲과 연계한 이벤트여서 더 재미있었고,
아기자기한 포인트들이 많아서
포켓몬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아직은 오픈 초기라서 이벤나 굿즈들이
조기 품절되어 아쉬웠지만,
6월 21일까지 시크릿 포레스트가 진행된다고 하니
6월달에 다시 한번 방문해 보려고합니다.
성수동에 있는 메타몽 놀이터도
지금은 대기가 엄청 길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멋진 추억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5월5일 어린이날에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를 방문했던
죠죠리포터 였습니다!^^
[사진 출처 : 직접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