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운 하루, <백범김구 기념관>을 다녀와서

‘일생을 조국의 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시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바라셨던 백범 김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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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하윤 기자입니다.
저는 지난 겨울 가족과 함께 용산에 있는 백범김구 기념관에 다녀왔어요.
입장료도 없고 사전 예매도 필요하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갈 수 있어요.

효창공원과 함께 있는 기념관은 김구 선생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만나는 김구 선생님의 동상.
큰 태극기와 함께 매우 큰 동상이 웅장해 압도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1층에 멋진 자동차가 있는데 보니 김구선생님이 타시던 차라고 합니다.
특히 번호판 숫자를 모두 더하면 ‘9’가 되는데, 김구 선생님 이름의 ‘구’를 나타낸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 배고프고 힘든 시기에 ‘높은 문화의 힘’을 꿈꾸셨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캐데헌과 BTS와 같은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모습을 보셨다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구 선생님의 어린시절부터 가족이야기, 독립운동가로서의 모습까지 연대순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의열투쟁, 군사활동,통일운동까지 나라를 위해 정말 많은 활동을 하신 김구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공로로 받은 훈장과 훈장수여 증명서입니다.


일본인을 죽인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사형집행을 중단하라는 전화를 받고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 긴박한 순간을 느낄 수 있게 ‘김구를 살린 전화’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김구 선생님과 함께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들이 모습입니다.
안창호 선생님과 다른 낯익은 분들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 사진.앞줄에 앉아있는 김구선생님도 보입니다.
3.1운동을 계기로 상하이에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27년간 항일독립 투쟁을 전개했다고 합니다.


김구 선생님이 쓰신 <백범일지>를 실제 책처럼 넘기면서 읽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윤봉길과 이봉창의사와 함께한 한인 애국단의 모습입니다.

윤봉길의사가 의거에 나가기 전 김구선생님과 교환했다는 일화로 유명한 시계도 있었어요.

김구 선생님이 돌아가실 당시 입고 계셨던 옷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마음이 먹먹해졌어요.

마지막으로 AI김구 선생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체험도 있었어요!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해주었어요.
저는 통일을 하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물어봤어요.
‘마음속의 38선이 무너지면 땅위의 38선도 무너질 것일세.
남과 북이 한나라, 한민족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통일은 곧 될 것이라 믿는다네’라고 답해주셨어요.
이번 김구 기념관 방문을 통해 독립운동가분들의 노력과 희생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저도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백범김구 기념관은 역사도 배우고 많은 것을 느끼해해주는 곳이었어요.
가족과 함께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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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정하윤 기자였습니다.
사진출처: 본인 또는 가족이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