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퓨처랩’ 포토존 앞에서 찰칵!
안녕하세요? jooha14 기자입니다.
여러분, 미래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 지금도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음악과 영상도 만들어보고, 고민상담도 해본 적이 있어요. 이런 체험을 통해서 우리 사회는 미래기술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다가 ‘서울 퓨처랩’에서 다양한 미래기술을 한 곳에서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해서 지난 2월 14일에 방문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서울 퓨처랩’을 둘러볼까요?
◈ 미래기술 놀이터인 ’서울퓨처랩’이란?
▲ 서울 퓨처랩의 센터소개 (출처: 서울 퓨처랩 누리집)
미래기술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퓨처랩’은 미래 사회를 쉽고 재미있게 통찰해볼 수 있는 미래기술 놀이터라고 하는데요. 새로운 경험을 재미있게 접해보면서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그 변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재미’, ‘기술’, ‘교육’, ‘통찰’, ‘새로운 경험’, 스토리기반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아우른 펀놀로지(Fun+Technology)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통찰해준다고 해요.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 마곡광장 지하 1층에 위치한 '서울 퓨처랩'
▲ 서울퓨처랩 체험관 안내지도 (출처: 서울 퓨처랩 누리집)
서울 퓨처랩은 AI융합 체험관, 혁신기술체험관, 메타버스 체험관, 창의 교육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각의 체험관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기반의 방탈출 게임,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이미지 제작과 로봇틱스,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여러 가지 미래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답니다.

▲ 서울 퓨처랩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 상세 안내 (출처: 서울 퓨처랩 누리집)
2월에는 메타버스 체험관과 혁신기술 체험관에서 미래기술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이 중에서 ‘디지털 트윈 in 서울’과 ‘미래 옷 연구소’라는 프로그램을 체험해보았어요. 제가 직접 경험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서울 퓨처랩’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1~2월에는 수업 대기장소로 활용 중인 ‘창의교육관’

▲ 창의교육관의 모습
창의교육관은 원래 미래기술에 대한 다양한 특강 및 행사가 진행되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추운1-2월에는 수업 전 대기실 및 학부모 대기실로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큰 모니터에는 수업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나오고, 각 프로그램별 펫말이 있어서 참가자들은 자신이 신청한 프로그램 펫말 앞에 서 있으면 담당 선생님께서 이름을 확인하고 수업장소로 안내해주셨어요.
◈ 혁신기술 체험관에서 경험한 ‘디지털 트윈 in 서울’-
현장에 가지 않고도 현실을 바꾸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술


▲ ’혁신기술 체험관’의 모습

▲ ’베틀봇 워리어스 존’의 모습

▲ ’로봇 올림픽' 존의 모습

▲ '퓨쳐 모빌리티 존'의 모습
혁신기술 체험관에서는 제가 참여한 ‘디지털 트윈 in 서울’ 이외에도 ‘서울 드론 레이스’, '퓨처 모빌리티’, ‘로봇 올림픽’, ‘베틀봇 워리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 ’디지털 트윈’이란?
▲ ’디지털 트윈 관제 시스템’ 앞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여러분은 디지털 트윈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 공간, 환경 등을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복제하고,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기술이라고 해요.

▲ 서울의 대표적인 모형들과 도로들이 입체적으로 나타나 있는 모습
센서와 IoT 기기를 통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모델을 구현한대요.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분석할 수 있어서 실제 상황에서의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래요.

▲ 디지털 트윈을 통해서 가상의 위험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버튼
제조업, 건설,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시티 구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도시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해요. 디지털 트윈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을 변화시키고,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로 점차 자리잡을 것이라고 해요. 하지만 정보로 만든 가상의 세상이기 때문에 부족한 정보나 잘못된 정보가 많다면 오류가 발생해서 혼란을 줄 수도 있다고 해요. 100% 믿기 보다는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하는데 적절하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서울 디지털 트윈 – ‘S-Map’이란?
▲ 서울시 디지털 트윈인 ’S-Map’에서 볼 수 있는 ‘서울퓨처랩’의 모습 (출처: S-Map 누리집)
서울시 디지털 트윈은 ‘S-Map’ 으로 도시 계획, 환경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서울시의 스마트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해요. 스마트한 서울을 ‘S-Map’과 함께 경험해볼 수 있대요!
◆ '디지털 트윈'을 체험해볼까?

▲ 컴퓨터 모니터에 나타난 롯데타워에 불이 난 모습(가상)

▲ 롯데타워 근처에서 실종자 발생에 대한 긴급안내문자가 나타난 모니터 화면

▲ 모니터에 있는 건물 안전 관리에 대한 절차
서울의 대표적인 모형들이 가득한 3D 지도 중에서 롯데타워 불이 났다고 가정해서 체험을 진행해보았어요. 컴퓨터를 이용해서 CCTV로 불이 난 곳을 확인하고 긴급 문자를 보내고 기관에 신고를 했어요. 스프링클러도 뿌리면서 미션을 해결해 갔어요. 방화벽도 설치하고 엘리베이터도 차단했어요. 대피로도 만들고 차단기도 설치했답니다.
▲ 불이 난 롯데타워를 녹색등으로 표시한 모습
▲ 롯데타워 근처에 있는 할아버지를 구출하기 위해 소방차를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모습

▲ 사고 현장으로 이동중인 소방차 역할의 모형차의 모습
실종된 사람을 찾는 문자가 날라왔어요. 롯데타워에 발생한 불을 끄고, 근처 편의점 앞에 있는 할아버지를 구출하기 위해 직접 경찰차와 소방차를 리모컨으로 조종해보았어요. 도로 간격도 좁고 차단기가 설치된 구간은 가면 안 됐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하지만 미션을 해결하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답니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까지 해서 50분 수업이 끝났어요. 시간이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아서 집중하기가 좋았고 선생님께서 친절하시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디지털 트윈을 발전시켜서 오류가 안 나도록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 ’메타버스 체험관’ – ‘미래 옷 연구소’
◆ 메타버스 체험관이란?

▲ 메타버스 체험관 입구

▲ 메타버스 체험관을 들어가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안내데스크에 있는 로봇


▲ 메타버스 체험관 내부에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존

▲ 메타버스 체험관 내부에 있는 ‘AI 웹툰 공작소' 존의 모습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퓨처 스포츠’, ‘미래 옷 연구소’, ‘AI 웹툰 공작소’ 체험을 하고 있다고 해요.
저는 이 중에서 ‘미래 옷 연구소’ 체험을 했어요. AI와 디지털 도구로 미래 패션을 직접 디자인해보는 체험이었어요.
◆ 미래의 디자이너를 꿈꾸며, '미래 옷 연구소’ 체험을 해볼까?
1. 시대별 패션과 디자인 방식의 변화 알아보기


▲ 시대별 유행했던 패션(위), 디자인 방식의 변화(아래) 수업 자료
담당 선생님께서 참가자들을 2명씩 모둠을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시대별 유행했던 패션들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았어요.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를 지니면서 각 시대마다 유행했던 다양한 패션 중에서 저는 청재킷이 유행했던 1980년대와 평범한 패션이 유행했던 2000년대 패션이 마음에 들었어요. 세월이 흐르면서 디자인 방식은 손스케치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바뀌었대요. 미래에는 어떻게 옷을 디자인할지 궁금했어요.
2. 직업과 기능을 적어보기

▲ 우리 모둠이 선택한 다양한 기능이 있는 유니폼을 입은 경찰관의 모습
짝꿍과 함께 디자인 작업을 할 직업과 그 특징을 종이에 적어봤어요. 저는 1학년이 되는 동생과 짝이었는데 처음에는 1학년 동생이 원하는 농구선수를 선택했는데, 유니폼을 디자인 하기가 어려워서 경찰관으로 바꿨어요. 경찰관 유니폼에는 용의자와 사건 현장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기술, 다양한 용품을 담을 수 있는 주머니,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생각하는 내용들을 AI가 정리해주는 시스템,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 튼튼한 신발 등등의 기능들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상상해서 적어보았어요.
3. 스케치하기

▲ 주어진 10분 동안 스케치하는 모습
다양한 기능이 많은 유니폼을 입은 경찰관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봤어요. 그림을 그릴 때 색칠을 하거나 글씨를 쓰면 안 된다고 해요. 그리고 사람의 팔과 다리는 한자 ‘대(大)’ 모양으로 크게 벌려서 그려야 했어요. 마지막으로 코와 입을 귀엽게 그리고 스케치를 떠 봤어요.
4. ‘Gemini’를 이용해서 그림에 색을 넣고 수정하기


▲ 완성된 그림을 ‘Gemini’ 프롬프트에 넣은 모습
완성된 그림을 사진으로 먼저 찍고, ‘Gemini’ 프롬프트에 넣었어요. 프롬프트에 알맞은 색깔을 넣어달라고 하니 생각보다 멋지게 넣어주었어요. 수정할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짝꿍인 동생이 모자를 넣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모자를 추가했어요.
5. 3D로 만들기


▲ 3D로 나타난 경찰관의 모습, 다양한 동작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음
3D로 만들기 위해서 프로그램에 사진을 집어넣고 그동안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구경했어요. 생성이 된 후에 움직임 동작을 추가했어요. 그랬더니 춤도 추고 걷고 뛰기도 하는 경찰관 모습이 완성 되서 정말 신기했어요. 짧은 애니메이션 같았어요. 귀여운 눈이 약간 찌그러지게 나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6. 작품 소개하기

▲ 작품 소개에 대한 담당 선생님의 안내 설명을 듣는 모습
모둠끼리 만든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그리고 나서 설문조사를 했답니다.
◈ 마무리

▲ ’서울퓨처랩’이 있는 마곡광장 지하1층 야외 공간에서 찰칵!
저랑 함께 한 ‘서울 퓨처랩’은 어떠셨나요?
저는 작년에 서울AI스마트센터, 스마트라이프위크, 청계 자율주행 버스를 체험하면서 미래기술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서울 퓨처랩’에서는 이러한 미래기술에 대한 설명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듣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앞으로 미래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지 궁금해졌답니다. 그리고 인간이 만드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통해서 이 세상이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에는 ‘디지털 트윈 in 서울’과 ‘미래 옷 연구소’만 체험해보았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다른 프로그램들도 참여해보고 싶어요. ‘서울 퓨처랩’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미래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매월 20일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서 접수를 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친구들은 참고해주세요.(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지금까지 jooha14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 본인 및 가족 촬영
자료 참고: 서울 퓨처랩 누리집, 전시 안내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