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close

  1. home

청계천 따라 1411년으로 시간여행! 청계천박물관

망곰이 2026-01-31 126 공유하기 1

안녕하세요? 또다시 새로운 소식을 들고 온 망곰이 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청계천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이 좋은 곳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다시 기사를 쓰게 되었어요!

(*모든 사진은 망곰이기자가 찍었습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계천로 530


-운영: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월 1일 휴무, 화요일~일요일 09:00부터 18:00

(월요일이 국가공휴일이면 월요일도 운영)

*17:30 입장 마감


●오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2번 출구-> 성동08 마을버스-> 성동종합사회복지관,청계천박물관 하차


2,5호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왕십리역 7번 출구->

서울시설공단방향 성동08번 마을버스 혹은 성동 03-1번 마을버스-> 성동종합사회복지관,청계천박물관 하차


1호선 제기동역 4번 출 혹은 2호선 (성수지선) 용두역 5번출구 혹은 5호선 마장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와도 됩니다.

 

-버  스: 110A,110B,141,145,148,421,2015,2222번 버스-> 마장축산물시장 하차

성동 03-1,성동 08번 마을버스->  성동종합사회복지관,청계천박물관 하차



  



청계천박물관의 외형은 이렇게 웅장하게 생겼습니다.

여기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기획전시실이 나오지만 상설전시를 보기 불편해요.

그래서 입구에 들어가지 말고 옆에 숨은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해요.



에스컬레이터 꼭대기는 4층입니다.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서울과 함께 흐르는 청계천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상설 전시실은 총 5개 세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프롤로그 <서울, 청계천>

1존 <개천시대>

2존 <청계천, 청게로>

3존 <청계천 '복원' 사업>

4존 <'복원' 후>


-프롤로그 <서울, 청계천>

앞에 대형영상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며 2026년에서 1411년으로 휙 날아갑니다.

1411년은 훗날 개천도감으로 이름이 바뀌는 개거도감이 설치된 해입니다.

개거도감은 하천관리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옆에 서울의 역사도 함께 있습니다.

  


-1존 <개천시대>

   


조선의 수도 한양을 가로지르던 하천, 그 이름은 개천이었습니다.

여기서는 청계천이 개천이었을 무렵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함께 영조의 경진준천(경진년에 시행한 개천 공사), 그리고 청계천의 수표교와 광통교, 살곶이다리 모형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옛날 선비들의 생활 물품입니다.

     


차례대로 수표,수표교,오간수문,살곶이다리입니다.

수표는 가뭄과 홍수를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

수표교 아래에 설치해 물이 얼마나 불었는지 확인했습니다.

오간수문은 5개의 수문입니다.

살곶이다리는 태조가 아들 태종에게 화가 나 그에게 활을 쏘았는데 그 화살이 도착한 곳이라는 다리입니다.


-2존 <청계천, 청계로>



청계천 물길이 도로가 되는 과정의 역사입니다.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 이후까지 시대입니다.


6.25전쟁 후 '서울에서 잘 살아보자'라는 희망을 가진 사람이 서울로 엄청나게 몰려들었는데 마땅히 터를 잡지 못하고 청계천변에 판자와 천막으로 대충 만든 집에 살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1958년부터 본격적으로 청계천 복개 사업이 시작되었고 판자촌 사람들은 '광주대단지'에 강제로 이사했습니다.

판자촌이 있던 자리에 청계고가도로가 건설되었고 상가가 발달했습니다.


하지만 그중 많은 공장이 어린 노동자에게 제대로 된 휴식과 건강을 보장해 주지 않았고 평화시장 재단사였던 전태일이라는 분이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며 온몸에 불을 붙이고 자살을 하셨습니다.

1970년 겨울 청계로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3존 <청계천 '복원' 사업>

2002년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이명박은 바로 청계천 복원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2003년 7월 1일,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청계천 복원 공사 중 나온 유물들입니다.


-4존 <복원 후>


2005년 10월 1일 청계천이 새로 열렸습니다.

2005년 10월 1일부터 그해 10월 3일까지 청계광장, 서울광장, 청계천 일대에서 23가지의 행사가 열렸는데 170만 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여름의 청계천

(지금 청계천은 꽁꽁 얼었습니다^^)



청계천 복원 사업의 아쉬운 점은 너비가 크게 줄었다는 점입니다.

또 우천 시 오염과 같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은 문제점들도 있다고 합니다.


-특별전 <청계천 사람들:삶과 기억의 만남>

이 전시는 청계천 박물관 20주년 기념 전시예요.

올해 3월 29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대요!

 

상설전시실 내용의 요약이에요.

옛날의 청계천 광통교입니다.


  

청계로에 생긴 상가들의 간판입니다.

전시의 끝입니다.


-건너편 건물



길 건너편에 이런 건물이 있어요.

안에는 창문과 의자가 많이 있고, 창문으로 청계천이 내다 보입니다.



창문으로 본 겨울의 청계천입니다.

오리가 있었어요><

영상은 소리가 있는데 제 동생의 목소리입니다;;

소리는 제거해주세요!

아래쪽 네모 아이콘을 클릭하면 보기 편해져요^^


1411년부터 2026년까지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

방학 때 청계천박물관에 가 보는 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망곰이기자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토끼친구
    오랜만에 왔는데 망곰이 기자님 기사 왜 이렇게 잘 쓰세요??
    2026-02-02
    17:43:01
  • 벚꽃
    맞아요, 항상 너무 유익해요~
    2026-02-05
    21:15:42
  • 토끼친구
    진짜 깜짝 놀랐어요!
    2026-02-02
    17:48:53
  • 망곰이
    감사합니다.^^
    2026-02-03
    18:48:18
  • 효꿍기자
    청계천에 역사를 몰랐는데 알게 되었어요!!
    2026-02-02
    19:02:15
  • 망곰이
    저도 청계천의 역사는 잘 몰랐는데 여기서 알게 됬어요.
    2026-02-03
    18:48:44
  • 벚꽃
    늦어서 죄송해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청계천의 역사가 이렇게 깊을 줄은 몰랐네요~
    2026-02-05
    21:15:07
  • 망곰이
    죄송하다니요...그러실 필요 없으세요...
    벚꽃(별빛)님 항상 댓글 달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늦었네요ㅎㅎ
    2026-02-06
    17:56:39
  • 토끼친구
    벛꽃 기자님이랑 너무 생각이 비슷하네용!
    2026-02-08
    21:35:15
  • 벚꽃
    감사합니다~
    2026-02-06
    20:14:02
  • 망곰이
    ^^
    2026-02-08
    19:38:55
  • 벚꽃
    와~ 우수 기사 축하드려요~
    2026-02-10
    18:39:44
  • 망곰이
    고맙습니다!!^^
    2026-02-10
    21:00:31
  • 토끼친구
    어머..... 역시 망곰이 기자님이셔 어떻게 우수기사를... 완전 존경하게 됐어여.!! 완전 전 손도 못 대는 건데ㅎ... 저도 한번만 우수기사 돼면 좋겠네요!!
    어쨌든 축하요 망곰이 기자님!!!
    2026-02-11
    20:25:24
  • 벚꽃
    저도요.ㅎㅎ
    2026-02-12
    09:39:5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