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가족 독서의 결실!
제13회 '온가족 책잔치'의 즐거움과 감동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폴짝이 기자입니다.
저희 가족에게 아주 특별하고 자랑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자주 이용하는 서대문도서관 소속의 '책 읽는 온가족'으로 선정되어,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열린 제13회 '온가족 책잔치'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평소에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자주 방문해서 꾸준히 책을 읽고 또한 책 대출도 많이 했기 때문에 ‘책 읽는 온가족’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제13회 '온가족 책잔치'에 참여하러 정독도서관에 도착했어요.
<북스타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감동과 즐거움!
축제의 중심이었던 '북스타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가장 먼저 ‘성남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도서관 음악회 연주가 펼쳐졌습니다. 제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 '해리포터'의 주제곡과 '케이팝데몬헌터스'의 '골든'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으니 정말 새롭고 웅장해서 인상 깊었습니다
.

멋진 오케스트라 연주로 축제의 문이 활짝 열렸어요!
그리고 드디어, 이번 축제에서 가장 가슴 벅찼던 순간! 바로 '책 읽는 온 가족' 시상식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처럼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책을 읽고 도서관을 사랑한 100가족을 위한 시상식이었는데요, 무대 위에서 가족대표의 이름이 불리고, 자랑스러운 인증서를 직접 받는 순간 정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가족 대표 들이 '책 읽는 온가족' 인증서를 받고 있어요!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책으로 즐기는 오감만족! 신나는 체험활동!
시상식이 끝난 후, 저희는 스탬프 투어 활동지를 들고 체험장 곳곳을 누비며 신나는 체험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도서관은 OOO다' 방명록에는 "도서관은 쉼터이다"라고 저의 생각을 남겼고, '태극 바람 나라' 부스에서는 멋진 태극기도 만들었습니다. '내 손으로 짜맞추는 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관 퍼즐을 맞추며 놀았고, '냠냠 새싹보리 키우기' 부스에서는 집에서 직접 키울 수 있는 보리 씨앗도 받았습니다.

저에게 도서관은 편안한 '쉼터'예요.



태극기도 만들고, 퍼즐도 맞추고! 재미있는 체험이 정말 많았어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으니, 재미있는 책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고 그중에서 '엄마 치타 사만다'라는 책을 골랐어요.

스탬프 투어 미션 완료! 정말 뿌듯했어요.
선물로 받은 책! 책 내용도 알차요.
꾸준한 독서의 결실, 자랑스러운 인증패와 메달!
모든 행사를 마치고 받은 자랑스러운 결과물들입니다! 바로 '책 읽는 온가족' 인증서와 인증패, 그리고 이날 함께 받은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 완주 메달입니다. 지난 100일 동안 꾸준히 책을 읽고 도전했던 노력이 떠올라서 정말 기뻤습니다.


'책 읽는 온가족' 인증패와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 완주 메달이에요.
이번 '온가족 책잔치'는 책을 사랑하는 모든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축제였습니다. 여러분도 지금부터 가족과 함께 꾸준히 책을 읽고, 내년에는 '책 읽는 온가족'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특별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폴짝이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제가 직접 찍거나 부모님께서 촬영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