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여우 기자입니다.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성조숙증, 비만 등으로 건강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 식습관, 운동 습관을 잘 들여놓아야 나의 건강을 부모님과 가족, 내가 걱정하지 않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10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9988 서울체력장’이 열려져 체력을 측정하고 다양한 서울시 건강과 식생활 정보를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해서 이벤트 광장에서 팔 굽혀펴기와 훌라후프 돌리기로 미션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오전에 비가 흩뿌려지는 가운데 체력존, 식품존, 건강존 등 다양한 테마 부스에 참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체력존에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6개 분야를 측정하여 체력 등급 통지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식품존에서 잡곡밥 시식과 간식 속 당 함량을 눈으로 확인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건강존에서는 식품 알레르기 퀴즈, 올바른 손 씻는 방법, 칫솔질 체험 등 시민 및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건강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선
선포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님은 “서울시에 체력 인증센터가 50여 곳 생길 예정이고 통곡밀을 사용하는 ‘통쾌한 한 끼’ 식당을 1,000곳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씀하셨고 어린이들에게도 유익한 ‘덜달달 원정대’ 친구들도 현장에 참여해 어린이의 당류 섭취를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손목닥터9988’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고 운동으로 하나 될 수 있는 행사여서 혼자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 서울시민들과 함께 건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시장님이 오셔서 서울시민의 건강을 챙겨주는 행사였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건강관리 시작해봅시다.
사진출처: 본인이 찍거나 부모님이 찍어주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