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각 페스티벌, 뚝섬 한강공원이 ‘야외 미술관’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언제: 9월 1일(월) ~ 11월 30일(일)
개막 주간 프로그램: 9월 1일~7일
장소: 뚝섬 한강공원 일대
누구나, 무료: 전 연령 관람 가능,무료임
어떤 행사 인가요?
‘서울 조각 페스티벌’은 한강공원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바꾸는 야외 조각 전시회입니다. 개막 주간(9/1~9/7)은 뚝섬 한강공원에서 메인 전시와 공연 및 체험이 펼쳐지고, 이후에는 서울식물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 숲까지 전시가 이어집니다.
작품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서 작품들을 따라가다 보면 행사장소가 나옵니다.^^
꼭 봐야 할 포인트
조각놀이터: 누구나 조각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방문에 좋아요.
작품 참여 투표: 마음에 드는 작품 안내판의 QR코드로 간단히 투표할 수 있어요.
투표한 것을 인증해주면 선착순으로 파우치나 기념품들을 준답니다.!
테마 전시의 확장: 개막 뒤에는 도심 여러 공원으로 전시가 퍼져, 주말마다 다른 공원에서 계속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왜 이런 행사를 열까요?
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도록 한강공원 곳곳에 예술품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가님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도시 관광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가나요?
지하철: 7호선 자양(뚝섬한강공원)역 2·3번 출구 도보 약 1분
버스: 자양 나들목, 노유 나들목 정류장 이용
주차: 뚝섬 한강공원 내 주차장 이용
주변에 함께 가면 좋은 곳
1.뚝섬 자벌레, 한강이야기전시관: 한강 역사와 문화를 쉽게 볼 수 있는 전시공간 (입장 무료).
2.서울숲: 산책로·생태 숲·체험학습원 등으로 나뉜 대형 도심공원. 뚝섬에서 자전거로 이동해도 좋습니다. 체험을 신청하면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방문시 참고)
3.뚝섬한강공원 시설: 수상스포츠, 자전거, 잔디 피크닉 등 편의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관람 팁
1.해 질 녘(17:00 전후)에 가면 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2.편한 신발, 돗자리를 준비하면 작품 사이를 오래 걸으며 쉬기 좋아요.
3.따릉이(공공자전거)로 서울숲–뚝섬–잠실 쪽을 연결해 코스로 돌면 하루 나들이 코스가 됩니다. (근처 역에도 자전거 대여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조각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예술을 만날 수 있어요. 가족 소풍, 친구 모임 등 누구에게나 좋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한강이 미술관이 되는 순간을 뚝섬에서 만나 보세요.
이상 푸른오리기자의 서울조각 페스티벌 방문기였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기사로 돌아올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푸른 청양띠의 오리를 닮은, 푸른오리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