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지만 무더운 여름,
더워서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지 못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래서 저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서울썸머비치' 에 가보았습니다.
'서울썸머비치' 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고 해요.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에 풍덩 빠지다' 를 주제로 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깊은 의미가 있답니다.
서울썸머비치는 워터비치존, 샌드비치존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먼저, 리노기자는 워터비치존으로 가보았어요!
깊이가 다른 수영장 2개(1m, 0.8m)와 높이가 다른 워터슬라이드 2개(10m, 8m)가 있어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매일 물을 교체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띠 색깔이 바뀌어요. 리노기자는 무려 3번의 띠를 교체하며 놀았답니다.
시간대마다 이용한 이후에는 짐을 모두 가지고 퇴장하였다가 다시 대기해서 손목줄을 받은 이후에 정시에 입장하게 되어요.
짐을 놓고 가면 분실물로 처리되니 번거롭더라도 꼭 모든 짐을 가지고 퇴장했다가 들어오셔야 해요.
* 리노기자의 Tip
1.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먼저 화장실을 이용하고 들어오세요.
2. 수영복과 머리를 감쌀 수 있는 모자는 필수! 꼭 모자를 준비해오세요.
3. 안에 탈의실과 샤워실은 마련되어있으나 수건은 꼭 지참해주세요.
(물로만 헹굴 수 있고 바디워시 등 사용은 불가)
4. 내부 취식은 불가이며, 외부 대기줄에서 간단히 드실 수 있는 간식을 챙겨오면 좋아요.
행사장 옆에는 플리마켓도 진행되고 있어서 각종 소품 등을 구경하거나 사기 좋았어요.
다음은 샌드비치존으로 가보았습니다.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에는 아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 샌드비치와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되어있었어요.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는 네이버예약 사전예약도 가능하니 여유가 있다면 사전예약으로 방문해보세요.)
바로 옆에 바운스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근처에서는 원더랜드 미션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어요.
룰렛행사에 참여해서 선물도 받을 수 있었어요. 럭키!
그리고 주변에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바닥분수도 있답니다.
총 3개의 바닥분수가 있으니 종류별로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바닥분수 근처에는 건조시설과 탈의시설도 마련되어있어서 간단하게 놀고 가기 좋았어요.
서울썸머비치는 광화문 광장에서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서울시민을 위한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행복했어요.
빌딩숲속,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려면 서울썸머비치로 놀러오세요!
(사진출처: 리노기자)
과학과 역사와 음악에 관심이 많은, 발로 뛰는 리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