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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페이스 연의 탐방기,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특별한 공간

이든 2025-07-13 95 공유하기 4

안녕하세요. 이든 기자입니다.

2025년 7월 12일 토요일 오늘은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양천구에 있는 에코스페이스 연의를 다녀왔습니다.


"에코스페이스연의"는 국내 최초의 인공 저류지 공원인 연의공원을 배경으로, 생태교육과 체험활동을 하는 교육장소라고 합니다. 

7~8월이면 연의 연못에 연꽃이 활짝 피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춰 행사가 열린대요. 



토끼 내가간다!


깨끗한 건물과 아름다운 공원이 함께 있는 이곳에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었어요.



특히 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하는 인권 수업과 

감동적인 실내음악회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오감으로 배우는 인권의 의미

첫 번째 체험은 '오~감잡은 인권'이라는 특별한 인권 수업이었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시각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수어와 점자를 배우며 9가지 단어를 익혔는데토끼 열공중

특히 점자는 손끝으로 느끼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분들의 노력과 의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멋진 점자 키링도 만들었습니다. 

대단해김수한무


아름다운 실내음악회

두 번째는 실내음악회였습니다

작은 공간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놀라운 무대였어요!

 정말(전유리)

소프라노, 기타, 플루트 연주자 세 분이 

반주나 특별한 조명 없이도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를 들려주셨습니다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노래해주신 소프라노 누나와 손이 안보일 정도로 기타를 쳐주신 기타 선생님, 금관악기라는 플루트를 연주하는 누나는 빠른 곡을 연주할 때 정말 대단했어요.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앵콜을 외쳤답니다.토끼 대박


그리고 끝나고 단체사진도 찍어 주셨어요.


자연과 함께한 연의공원 축제

야외 연의공원에서는 작은 축제가 열리고 있었어요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있고, 작은 물고기도 볼 수 있었어요

커다란 두루미도 가까이 볼 수 있었어요


축제 행사로 에코백 만들기와 사진인화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토끼 안녕



카메라에 담은 연꽃과 자연의 모습들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연꽃봉우리가 많은데 조금 지나면 연꽃이 활짝 피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정말(전유리)


함께 사는 사회

이번 에코스페이스 연희 체험은 단순한 놀이가 아닌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루룽

인권의 소중함도 깨닫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도 받고

자연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어요

특히 장애인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게 되어,

앞으로 더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주신 연주자분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서울의 멋진 체험기를 들고 찾아올게요!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이든]


에코스페이스 연의

주소 서울 양천구 신정이펜1로 12

밴드 : band.us/@ecospaceyeonui

예약 서울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모든 사진 출처직접 촬영 및 에코스페이스 연의 밴드

토끼 해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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