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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힐링 놀이터- 예술놀이동산 꿈꾸는세계’를 다녀오다! >

jooha14 2025-05-31 197 공유하기 20

여러분 최근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에서 ‘예술힐링 놀이터 - 예술놀이동산 꿈꾸는 세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서서울호수공원에서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이 되었고 ‘무료’였답니다. 우리 가족도 프로그램을 구경하고 즐기기 위해 가보았어요.

 

< 사진 설명 : 예술힐링 놀이터 포토부스 앞에서>


야외에서도 운영하고 실내에서도 운영이 되고 있었어요. 가족들이 쉴 수 있는 돗자리 공간, 색칠놀이 코너 등을 보니 벌써 신이 나기 시작했어요.

 

<사진 설명 : 행사장의 모습>


저는 대형 인형 퍼레이드극  <달달달> 을 보았어요. 오후 12부터 12시 30분까지 공연이 진행되었어요. 오염된 지구를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대형 인형 퍼포먼스 이야기였어요. 마지막에는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저도 줄을 서서 배우들과 사진을 찍었답니다.

 

<사진 설명 : 달달달 배우들과 함께 찰칵>


팝업놀이터 <꿈꾸는 예술놀이터>를 구경했어요. <달달달> 퍼레이드 인형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큰 고릴라와 기린 인형을 볼 수 있었어요. 휴지심 같은 하얀색 원기둥을 연결해서 만든 인형이 독창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사진 설명 : 달팽이 대형 인형의 모습>


오후 1시에는 서커스 공연인 <서커스 게임즈>를 보았어요. 트레이닝 끝에 서커스 경기 무대에 서는 두 남자의 경쟁 이야기예요. 올림픽을 배경으로 다양한 게임 서커스를 볼 수 있었어요.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금메달이 들어있는 통을 줄에 매달아 세계 여러 나라 국기가 달린 줄에 굴리는 점이었어요. 그 통은 터져서 금메달이 나왔고 두 남자는 서로가 가지려고 다투었지만 관객들과 함께 승리를 나눈다는 표시를 해서 감동을 받았어요. 이렇게 공연이 끝나자 다들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답니다.

 

<사진 설명 : 서커스 공연을 하고 있는 서커스 게임즈>


무대 옆에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하면 무료로 음료를 받을 수 있는 부스가 있었어요. 커피랑 복숭아. 아이스티가 있었는데 저는 시원한 아이스티를 마시며 잠시 숨을 고르고 다른 곳으로 향했답니다.

 

테이핑 아트 <꿈꾸는 세계>를 참여했어요. 테이핑 작업을 통해서 꿈의 장면을 만드는 것이 주제였어요. 색깔 테이프를 바닥에다가 붙여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면 되는 거였어요. 


<사진 설명 : 테이핑 아트에서 테이프를 사용하고 있는 이주하 기자의 모습>


저는 스마일을 그리고 그 밑에 ‘HAPPY 서울’ 이라고 쓰고 울 글자에 있는 ‘ㅇ’자를 해치 얼굴처럼 만들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사진 미션을 통해 받은 해치 열쇠고리를 넣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다양한 친구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시나O롤 캐릭터, 자신의 이름, 토끼 등등 바닥이 화려해 졌어요.

 

< 사진 설명 : 이주하 기자가 만든 테이팅 아트 작품>


다음에는 공간 상반기 기획전시 <먼지정원>에 참가했어요. 먼지정원은 우리가 마주하는 생태계를 자세히 관찰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였어요.

 

< 사진 설명 : 먼지정원에서 만들기를 하고 있는 이주하 기자의 모습>


 수집가방과 종이봉투를 챙겨서 야외 공간을 각자 나가서 식물을 가지고 오면 현미경을 통해 관찰을 하고 실습지에 관찰한 먼지를 기록하면 돼요. 그리고 투명원판 위에 필름을 제거하고 수집한 식물을 위에 올리고 셀로판지로 꾸미는 것인데 완성 후에는 작품을 전시장에 걸어놓고 갈 수도 있고 집에 가져갈 수도 있었어요.

 

<사진 설명 : 이주하 기자가 가져온 꽃을 현미경으로 본 모습>

 

저는 투명원판 위에 봉투에 담아온 꽃과 식물을 올려 놓고 풀테이프와 풀, 테이프로 붙였어요. 그리고 더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서 셀로판지를 원판 테두리에 붙였어요. 만드는 방식은 자유여서 저랑 다르게 원판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사진 설명 : 투명원판을 꾸미고 이주하 기자>


원판에 있는 구멍에 연결 고리를 끼워주면 끝! 저는 더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서 돋보기로 빛을 비추어서 관찰을 해보았어요. 나만의 특별한 투명원판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사진 설명 : 꽃을 관찰하고 있는 모습>


양천 소방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부스에 가보았어요.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 하는 법을 배웠어요. 먼저 사람이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옆에 있는 사람을 지목하면서 119에 신고해 달라고 해요. 그리고 갈비뼈 사이에 있는 움푹 파인 곳에 손을 겹친 후 손꿈치로 누르면 돼요. 하지만 무릎을 직각으로 세우고 팔을 굽히면 안돼요. 깊고 빠르게 눌러야 한답니다.

 

<사진 설명 :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심장자동충격기 사용법도 배웠어요. 전원버튼을 누른 후 갈비뼈와 삼장 부분에 심장자동충격기 패드를 부치고 전기 사용 버튼을 누르면 돼요. 전기가 세니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해요. 너무 어려워 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심장자동충격기를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그 방송에 맞게 행동하면 되거든요.

 

<사진 설명 :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힐링세컷을 찍는 부스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세컷을 찍었어요.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사진도 찍어서 간직해 보세요!

 

< 사진 설명 : 힐링세컷 포토부스>


저는 다른 일정으로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 밖에는 모자 만들기 체험부스도 있었고 오후 2시에는 <댄스필름 워크숍>과 3시에는 현대무용 <쿵쿵쿵>과 오후 5시에 하는 그림책 힐링 콘서트<나의 음악> 공연도 있었답니다.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힐링 놀이터’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서서울호수공원에 있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주시고 주말에 가족과 함께 예술힐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 설명 :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 표지판>


토끼 아하핫

사진 촬영 : 본인 및 가족

자료 참고 : 예술힐링 놀이터 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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