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사 박물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운영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30)
휴관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1월 1일
관람료 무료
주소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
전화 02-3399 -2900
서울 생활사 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옛날 서울 가정집의 모습, 또는 역사에 대한 물품이나 옷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은 ‘서울풍경’ ‘어린이 채험실’ ‘구치감 전시실’입니다. 서울 풍경은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서울이 현재의 발전한 도시가 되기까지 변화 모습을 보여주는 개괄 전시 공간으로, 폐허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부지런히 살아온 서울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시대별 사진, 영상자료 등으로 관람하실 수 있는 층 전시실입니다. 브리사와 포니원 택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옛날의 라디오, 텔레비전, 통신기나, 오락 등을 볼 수 있었고, 옛날 서울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체험실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개미 이야기와 오감체험 감각놀이를 통해 익숙한 일상을 대하는 관점의 변화를 체험해 보고 지역 사회의 옛 이야기,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직업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치감 전시실에서는 구치감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현하였습니다. 구치감은 1974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미결수들이 머무르던 장소입니다.
2층에는 ‘서울살이’ 전시실입니다. 서울에서 살아온 ‘서울 사람’들에 대한 전시공간으로, 서울로 모여든 사람들, 서울에서 성장하고,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 기르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서울에서 계속 살고 계시던 ‘서울 토박이’ 들이 박물관에 옷, 문서, 책등을 기증해주셔서 많은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 토박이가 기증을 해주셨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였습니다. 콩나물교실이라고 불릴 정도로 붐볐던 교실이야기, 서울시민의 성장 이야기까지 영상이나 사진, 물품으로 알 수 있어서 신기하였습니다.
3층은 ‘서울의 꿈’입니다. 서울 사람들의 바쁜 일상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집, 열성적인 자녀교육, 가족을 위해 바쁘게 일을 했던 부모님의 직업 이야기에 대해 소개합니다. 거실, 부엌, 유물 등을 토해 서울시민의 생활사를 알려줍니다. 신기한 도구들이나 유품이 많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시실에서 나와 바로 옆으로 가면 예쁜 카페가 있습니다. 전시를 보다가 허기가 지면 간식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도자기 같은 기념품도 파니 둘러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시는 길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5번 또는 6번 출구
버스 태릉입구역 4번출구(11103) 정류장
105,146,1221,3100,3500,3600,6100
태릉입구역7번출구 (11117) 정류장
65-1, 75,76,115, 1132,1141,1155,1221,82A, 82B
서울의 옛 모습을 담은 서울 생활사 박물관에 와보시는 것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