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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 가볼까요?

또미니마니무 2025-05-25 188 공유하기 1

안녕하세요? 또미니마니무 기자입니다.


블타와 우르릉모둠


저는 오늘 처음으로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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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도서관들과는 다르게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서는 독서 통장을 발급 받았습니다. 독서통장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기록하게 해주면 어린이들이 책을 보는 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으니까 독서 통장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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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에서 이용증 발급이 끝나고 저는 독서 통장 정리기에 가서 독서 통장에 제 이름을 인쇄했습니다. 이 기계는 이 작업 뿐만 아니라 독서 통장에 자신이 읽은 책을 정리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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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도서관은 책을 대출해서 집에 가지고 갈 수는 없고 도서관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대출을 하면 도서관 안이면 아무데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책을 대출하고 반납된 책을 독서 통장에 기록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도서관은 지하 1층 부터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층에는 어린이실, 2층에는 전시실, 희망창작실 등의 여러 공간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먼저 2층에 있는 희망창작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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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창작실에서 하는 포춘쿠키 이벤트가 있어 엄마와 함께 참여해 보았는데 책도 읽고, 쿠키도 받고, 운이 따른다면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일석삼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쿠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엄마는 상품으로 볼펜이 당첨 되었고, 저는 아쉽게도 꽝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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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창작실에서 읽은 책을 독서 통장에 기록해 보았는데요, 독서 통장에 기록이 된 것을 보니 좀 뿌듯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2층의 전시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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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핀란드 그림책에 관련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숲>> 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전시실에도 여러가지 체험과 설문조사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해 보았습니다. 설문조사를 하면 뽑기를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예쁜 볼펜을 받았습니다. 또, 앉아서 책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를 관람한 후 간식을 먹고 1층의 어린이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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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실에는 책을 읽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 선생님께서는 노란 앞치마를 하고 계시는데요, 혼자서 책을 읽는 것이 어렵거나 재미가 없는 친구들은 노란 앞치마 선생님을 찾아가서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실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친구들이 보기에 적절한 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다양한 언어의 책과 만화책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다음에 또 와서 구경도 많이 하고 책도 보고 싶을정도로 정말 좋은 도서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멋진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 꼭 방문해 보세요!!



<도서관 안내>


1.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2. 휴관일:

-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 일요일을 제외한 관공서 공휴일

(단, 설연휴와 추석연휴 기간 중 일요일은 휴관)

- 임시휴관일(특별한 사유로 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 어린이날 개관


자세한 내용은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해 주세요!

https://www.nlcy.go.kr/NLCY/main/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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