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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책을 보기 위한 오픈런! 양천공원 책쉼터

jooha14 2025-04-13 164 공유하기 9

안녕하세요? 서울 계남초등학교 이주하 기자입니다.

 

여러분, 양천공원 책쉼터에 대해서 아시나요? 우리 가족은 4월 13일 일요일에 재미있는 책을 보기 위해서 양천공원 책쉼터에 다녀왔어요.

 

봄은 꽃구경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책을 읽기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입니다! 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마음에 쏙 드는 책이 있는 양천공원 책쉼터를 소개합니다!!



2020년 10월에 문을 연 ‘양천공원 책쉼터’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과 2021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받은 양천구의 명소에요.



게다가 양천공원 책쉼터는 공원과 놀이터와 잘 어울리는 설계로 다양한 체험활동도 있어서 높은 평

가를 받았어요.


양천공원 책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고 10:00부터 19:00까지 운영이 되고 있어요. 하지

만 도서를 대출 할 수는 없고 안에서만 볼 수 있어요. 다 읽은 책은 꼭 제자리에 두어야 하고 음식 

반입은 금지가 되어 있어요. 애완동물 출입은 금지에요.




계단 쪽에 있는 함께 읽어요 코너는 매월, 환경과 관련 된 책을 함께 읽고 느낌을 나눌 수 있는 프로

그램이에요. 그래서 앞에는 추천하는 책이 세워져 있는데 자유롭게 읽어볼 수 있어요.



1층에는 독서실 같은 분위기의 자리와 햇빛이 잘 드는 자리가 있어요.  낮은 계단 위로 올라가면 

아늑한 카페 같은 분위기의 자리가 있답니다. 



책꽃이 앞에는 자리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조그마한 의자가 있어요. 책장에는 어른책, 어린이책, 

만화책, 역사책 등등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발 침대도 있어요. 양천공원 책쉼터에는 어린이 만화책도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책들은 흔O남매, 카카O프랜즈 등이 있어요.



양천공원 창문 밖으로는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가 있어요. 미끄럼틀과 모래놀이 코너, 그물 그

네 등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어서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놀이터는 무대

와 놀이터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양천공원에서 축제를 할 때에는 놀이터를 사용하기

도 한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실내 놀이공간도 있는데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전국 최초 도시재생형 

합놀이터에요. 놀이터 뒤로는 양천공원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둘레길이 있어서 사람들이 산책을 

즐긴답니다.



우리 가족이 도착한 9시 55분에 이미 10여 분의 시민분들이 오픈런 대기중었어요!


오픈런을 할 정도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양천공원 책쉼터에서 책을 읽어보는 것을 강력추천해요.


서울 계남초 이주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 본인 촬영


블타와 우르릉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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