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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봄을 느껴 보세요! ‘서울 가든 페스타’

또리 2025-04-07 150 공유하기 5

주말마다 날씨가 안 좋아서 포근한 봄이 정말 기다려졌는데요. 오랜만에 봄기운이 가득한 일요일을 맞이해서 어제(46) 서울숲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숲에는 서울 가든 페스타가 열리고 있어서 더 즐겁게 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서울 가든 페스타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렸습니다. 가족마당 잔디밭 주변으로 체험부스, 팝업스토어, 공연무대가 있었습니다.

 

체험은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어서 체험부스부터 구경했습니다. 체험존에는 정원을 꾸미고, 나무와 숲을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있었습니다. 체험존은 인기가 많아서 제가 방문했던 오후 시간에는 이미 마감된 체험도 있었고, 대부분 예약하고 2시간 정도 기다린 다음에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가든 페스타 현장과 서울숲의 꽃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니, 기다리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정원을 여행하는 돌은 돌을 예쁘게 꾸며서 반려돌을 만드는 체험이었습니다. 돌에도 색깔과 표정이 있으니까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나만의 정원 만들기체험은 테라리움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돌, , 이끼를 순서대로 넣고, 이끼에 촉촉하게 물을 뿌려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간단하게 나만의 작은 정원이 생긴 거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모두의 정원 만들기체험부스에서는 서울숲에서 찍은 사진을 사진엽서로 즉석에서 출력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 페인팅’ ‘나무야 놀자목공체험도 있었습니다.

 

팝업존에서는 가든 페스타와 어울리는 상품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산책 나온 강아지들을 위한 애견 간식, , 이름표도 있었습니다.

 

마카롱, 쿠키 같은 간식과 다른 지방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서로장터도 있어서 시식도 하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가족마당 잔디밭에는 가든 페스타와 봄을 즐기러 온 많은 사람으로 가득했습니다. 잔디밭에서 빈백,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서 쉴 수 있고, 작은 야외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어서 책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의 주요 행사에 가면 항상 만날 수 있는 반가운 대형 해치 인형 앞에는 야외무대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악기 연주, 노래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든 페스타 현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있어서 예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가든 페스타를 위해서 만들어진 포토존이 아니라도 서울숲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어서 서울숲 모든 곳이 포토존처럼 느껴졌습니다.

[서울숲에 피어있는 봄꽃들]

 

서울 가든 페스타2025.4.5.~5.5.까지 주말에 서울숲,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선유도공원, 서울식물원 순서로 열린다고 합니다. 봄꽃과 봄기운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숲과 공원에서 서울 가든 페스타도 즐기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서울 가든 페스타포스터]


[사진출처: 또리기자와 가족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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