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토요일에 뚝섬 한강공원에서 펼쳐진 한강 드론라이트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얼마나 멋진 공연이 펼쳐졌을지 궁금하시죠?
이번 드론쇼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뚝섬과 정말 잘 어울리는 드론쇼였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의 한강 드론라이트쇼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드론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뚝섬 한강공원에 모였습니다. 드론들이 준비하고 있는 앞쪽에는 무대가 있는데요. 이 무대에서 드론라이트쇼 전에 오후 7시부터 문화공연도 있어서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한강의 경치도 즐기고, 음악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강 드론라이트쇼는 오후 8시부터 8시 15분까지 15분간 진행되었습니다. 1000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공연을 펼치기 위해 바닥에서 서서히 떠오르는 장면부터 멋있었습니다.

영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노래에 맞춰서 나비가 나타났습니다.

나비가 날개짓을 하다가 요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요정이 '짠~'하고 나왔을 때 사람들이 우와~하는 감탄 소리가 들렸습니다. 요정이 움직이고, 색깔도 바뀌어서 하늘에 진짜 요정이 있는 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요정은 버섯집으로 바뀌었다가, 촛불을 든 난쟁이로 바뀌었습니다.



사슴이 서서히 나무로 변하는 장면도 정말 멋졌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한 사슴이었다가 멋진 뿔이 있는 사슴으로 변했습니다.


사슴의 뿔이 나뭇가지로 변하면서 나무가 되었습니다.


그 뒤에는 고양이가 나타났습니다. 고양이가 좌우를 살피다가 저를 딱 쳐다보는 거 같아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고양이가 사라진 곳에는 민들레 꽃씨 같기도 하고, 나무 같기도 한 것이 생겼습니다.

그 위에 정말 귀여운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영화 ‘모아나’의 노래가 나오면서 요정이 나타났는데, 요정이 꽃씨를 타고 노는 모습이 노래와 잘 어울렸고 아름다웠습니다. ‘모아나’ 노래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고, 요정도 너무 귀여워서 제일 좋았습니다.



요정이 사라지고, 거대한 마법사가 나타났습니다. 마법사의 손에서 초록색 레이저 같은 것이 나오면서 마법을 거는 거 같아서 무서웠는데, 꽃밭을 만드는 좋은 마법사였습니다.



꽃밭이 ‘SEOUL MY SOUL’로 바뀌면서 드론쇼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나비가 날아다니는 ‘SEOUL MY SOUL’도 정말 예쁘죠?


11.2. 토요일 오후 8시에 2024년 마지막 한강 드론라이트쇼가 뚝섬 한강공원에서 있다고 합니다. 드론쇼를 직접 보면 색깔이 바뀌고, 모양이 바뀔 때마다 정말 멋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느낄 수 없는 드론쇼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출처: 또리기자와 가족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