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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이트리 프로젝트> 서울에 내 이름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다!

말랑지호 2024-10-19 534 공유하기 5

안녕하세요. 말랑지호 기자입니다.

집 근처나 한강 공원 등 내가 자주 다니는 공원에 내 이름이 써진 나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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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 갖기'는 커피 1잔 가격으로 도시공원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나무를 기부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기부한 나무는 서울의 여의도 공원, 북서울꿈의숲, 선유도 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월드컵 공원 등 다양한 지역에 심을 수 있습니다.


나무를 심을 공원과 나무 종류를 선택하고, 내 나무의 이름을 적어서 제출합니다.

그리고 기부 금액을 보내고 나면 준비 완료입니다.


저는 동생과 함께, 집에서 가까운 서울 식물원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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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은 나무는 '나무 수국'입니다.

보통 수국은 물가에 피지만 이 나무 수국은 다른 종이기 때문에 땅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나무수국을 심을 때 수국이 시들거나 죽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오히려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심으면 오히려 안좋을 수 있고, 이런 모습으로 심는 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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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삽으로 땅에 적당한 깊이로 땅을 팠습니다.

그리고 묘목을 심은 뒤 흙을 덮어서 물을 주면 끝입니다.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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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기가 끝나면 기념품으로 배지와 엽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나무가 심어지면 '서울마이트리 안내판'에 기부자의 이름이 적힌다고 합니다.


11월에도 서울에 내 나무심기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니 꼭 한번 참여해보세요!




어린이기자말랑지호 기자

#염동초 4학년
#어린이 기자 1년차
#목표는 모범 어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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