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잔망루피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그림책을 좋아하시나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그림책 도서관' 이 있는데, 제가 여러분께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서초그림책도서관은 서초동 대법원 맞은편에 방치되어 있던 교통섬에 서리풀 어린이광장이 조성되었고 그 안에 만들어진 도서관으로 2018년 4월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그림책 도서관입니다. 이 도서관의 특별한 점은 바로 30개의 컨테이너를 조립해서 만든 도서관이라는 점인데요, 2층건물 3개동이 들어선 이곳은 건물 외벽 색상이 각각 노랑, 주황, 초록 등의 원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이곳은 메인 도서관 건물인 초록색 건물입니다.
.jpg)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데스크와 책들을 소개하는 큐레이션이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장르별로 책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1층 서가입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고, 지붕 모양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정말 예쁘지 않나요?
이곳엔 잡지가 놓여져 있습니다. 어린이가 읽는 잡지와 어른이 있는 잡지가 놓여 있습니다. 제가 아는 잡지도 있어서 좋아하는 잡지를 골라 읽어 보았습니다.
.jpg)
이곳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소리놀이터' 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안네데스크에서 헤드셋을 대여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책 읽어주는 고양이' 입니다! 책의 표지가 있는 카드를 뽑아 고양이의 등에 넣으면 고양이가 책을 읽어 줍니다. 이런 기계가 있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편안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소파에 앉아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소파가 정말 편안해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아늑한 텐트도 있답니다! 읽는 내내 정말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jpg)
이곳은 주황색 건물인 장난감도서관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이곳에서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빌려준다고 합니다.
.jpg)
이곳은 노란색 건물인 '함께키움육아센터' 입니다. 이곳에서는 유아들을 임시로 어린이집처럼 돌봐준다고 합니다.
_2.jpg)
어린이광장답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최초의 그림책도서관 '서초그림책도서관' 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여러분도 시간이 나면 꼭 가보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잔망루피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초그림책도서관]
잔망루피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