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이 좋아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날씨가 참 좋았죠? 그래서 저희 가족도 오랜만에 함께 지하철을 탔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명동' 입니다. 여러분도 '명동',많이 들어보셨죠? 서울 중구에 있는 곳인데요,
여러분은 명동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코로나 전에는 관광의 대표 명소였다고 하던데 관광지역이 떠오르시나요?
성당에 다니는 친구라면 명동성당이 떠오를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명동 하면 칼국수를 많이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들렀는데 줄도 길지 않고(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맛도 있어 명동 갈 때마다 자주 들려요.
오랜만에 명동을 가보았는데 정말 외국인이 많고 먹거리도 많더라고요 .(그만큼 물가가 비쌌답니다.:)
여기서 명동의 역사에 대해 조금 알아보자면, 명동은 원래 '명례방' 이라고도 불렸는데, 일제감정기일본인 거주자가 많이 들어와 상업지구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또 명동은 우리나라의 종교에게도 영향도 꽤 미쳤는데요,현재 명동성당이 건립된 터가 한국 천주교의 기점이라 할수있는 명례방동공동체 모임장소가 있었던 터라고 합니다. 결국,서양 학문연구에서 시작한 조선의 천주교가 신앙 종교로써 발전한 곳이 명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동에는 코로나19때 많이 상점들이 사라졌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골목에는 비어있는 가게들이 많지만 재미있는 상점도 많이 있었어요. 저희 가족도 상점을 둘러보다가 나의 이니셜과 좋아하는 캐릭터를 넣어 열쇠고리도 만들고,여러가지 구경도 많이 했습니다.
명동 길가 가운데에 줄지어진 포장마차에서 파는 재미있는 음식들과
여러 나라에서 놀러온 외국인들이 가득해 외국에 관광명소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 재미있는 명동에
어린이 기자단 여러분도 방문해보세요!! (＾∇＾)
<사진출처:직접촬영>
재미가 팡팡 터지는 서울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