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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기후동행카드

룰루 2024-02-05 189 공유하기 11

주변에 기후동행카드가 인기다. 

아빠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첫날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렀는데 카드가 인기가 많아 없어서 사지 못하셨다. 그래서 모바일 카드로 구매하셨다고 한다. 친구 엄마도 엊그제 샀단다. 이 카드로 30일 동안 62,000원으로 서울에서 지하철이며 버스며 마음껏 탈 수 있다고 한다. 교통비도 아끼고, 우리의 지구도 아끼는 카드이다.

우리 지구는 지금 병들어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사람들이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고, 환경을 오염시켜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한다. 기후변화로 폭염, 홍수도 심해졌고 가뭄으로 화재도 빈번해졌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이 그런 사례다.

기상학자들은 지구 온도가 100년 전에 비해 1.5도 이상 오르면 심각한 위기가 닥칠 거라고 경고 한다.

우리가 변화지 않는다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구가 될지 모른다.

우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

기후변화를 막으려면 지구 대기 내 탄소량을 더는 늘리지 않는 중립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기후동행카드가 더 반갑다.

사람들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면 탄소배출을 많이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

3000원을 더 내면 따릉이까지 맘껏 탈 수 있다니 아빠에게 다음 달부터는 65,000원짜리로 사시라고 말씀드려야겠다.

함께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한강까지 가 보는 것도 멋진 일이 될 것 같다.

얼마 전 아침 뉴스에서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영국 런던 템즈강에만 있을 것 같았던 리버버스가 우리나라 한강에도 올해 10월이면 한강리버버스를 탈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된다.

이것도 기후동행카드가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카드가 없더라도 편도 비용이 3,000원이라고 하니 나도 꼭 한번 타보고 싶다.

학생용 기후동행카드도 나온다면 더 좋겠다.

기후동행카드는 환경도 지켜주고 주머니 경제도 지켜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카드이다.


대단해김수한무

  • 동동 기자
    기사감사합니다~!!!^^
    2024-02-07
    2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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