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샛강생태공원 생태놀자 시민 축제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김서진 기자입니다.
저는 이번에 여의도 샛강에서 샛강놀자 시민 축제가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24.02.03. 오후 1시~4시
장소 : 여의샛강생태공원
프로그램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프로그램 안내>
저는 동생과 함께 샛강공원 줍깅도 같이 하려고
장화를 신고 집게를 들고 한 바퀴 돌았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줍깅을 해서 쓰레기가
많지 않아서 깨끗한 샛강생태공원을 보고 놀랐습니다.
<장화 신은 ...>
<줍깅 하러 가자>
저희는 줍깅을 마치고 체험프로그램을 하러 갔습니다.
가장 먼저
<박달나무 : 걸어서 샛숲 속으로 “겨울편”>
<박달나무 부스>
현장에 시간 맞춰서 가면 선생님과 함께 샛강 주변을 돌며
설명을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었는데,
저는 부스에서 자세한 설명도 들으며 겨울눈 가지를 보고
겨울 눈 맞추기를 한 후 홀더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떴다 수달언니들 : 수달아! 꽁꽁 언 겨울에는 뭐하고 놀아?>
<수달 퀴즈>
수달에 관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추면
수달 만들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수달은 피부로 숨을 쉴까요?
정답은?
X
저는 정답을 맞추고 귀여운 수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달의 똥도 보고 수달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생각해보고
함께 수달을 탐험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사람이 가득차서 같이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실을 감아 직접 만든 수달>
<장애와 숲 : 산림치유활동-체험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시각장애>
장애와 숲 체험은 시각장애의 불편함을 느껴보고
눈을 가리고 손으로 상자 속에
여러 열매들을 만져서 맞춰보았습니다.
<통안에 무엇이 있을까?>
<계란판 과녁에 열매 던져 넣기>
시야를 가리는 안경을 쓰고 솔방울, 도토리 등 열매를
던져서 계란판 과녁에 넣는 놀이도 해보았습니다.
<오너먼트>
<직접 그린 스크래치 그림>
나무에 달아 놓을 수 있는 오너먼트도 만들어 보고,
스크래치로 자연의 모습도 그려보았습니다.
시각장애의 아픔을 알고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달 오형제 : 수갈 사진전, 수달 퀴즈쇼와 농구 슛 대결>
<수달님>
<농구 중인 동생>
수달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고 선물도 받고,
커다란 수달과 재미난 춤도 추고,
농구는 9번 중에 1번만 넣으면 초콜릿도 주셔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한강에 수달이 산다는 것도 신기하고,
겨울에도 밤에 오면 수달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밤에 잘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샛강 숲길을 걷는 사람들 : 내가 선정한 샛숲 10경>
<샛강 10경 미션 종이>
<샛강 숲길 지도>
<샛강 숲길 걷는 사람들>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꽃,나무, 새와 대화하며 걸어보는
샛강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미션은 샛강을 돌아보면서 샛숲10경에 못 채운
나머지 3가지를 생각해 보는 거였습니다.
샛강을 돌아보면서
<백로.. 멀리서 당겨 찍어서 좀 흐려요>
<천둥오리 부부>
백로도 보고, 천둥오리도 보고, 잉어도 보고,
작은 폭포들도 보아서
저는 나머지를 백로, 잉어, 미니폭포
이렇게 적어서 내고 선물도 받았습니다.
샛강 주변을 산책하면서 자연도 느껴보고,
여러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하고
힐링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김서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 본인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