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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시장 설명절 이벤트 참여했어요!

송윤호 2024-02-03 98 공유하기 2

안녕하세요 내친구서울 송윤호기자입니다.

 

저는 어제 하교 후 엄마와 도곡시장에 장을 보러 다녀왔는데요, 때마침 설명절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참여하고 왔습니다.

2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도곡시장내에서 해당 금액만큼 장을 보면 상품권이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마늘, 오이, 브로콜리를 구입하고 11000원을 낸 후 현금영수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둘이 호떡을 하나씩 사 먹었는데 호떡은 영수증 해당이 안된다 하셨습니다. 호떡 먹느라 왜 안되는지 못 여쭤봤는데 호떡 만드시느라 바빠서 그러셨겠죠?

시장에서 받은 11000원 영수증을 확인받고 핸드타올을 한 개 받았습니다. 

설 이벤트 선물을 받고 집으로 가는 길에 도곡시장 입구를 돌아보았습니다.

엄마 말씀으로는 3,40년 전에는 이보다 시장 규모도 크고 손님도 많은 전통시장이었다고 하셨는데요, 요즘은 이용하는 손님도 많지 않고 빈 가게도 많이 생겨서 조용한 시장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좋아하는 만두가게도 없어지고 그 근처 족발가게도 문을 닫아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화장품가게에서는 화장품 대신 호떡을 팔고, 전통과자판매점에서는 붕어빵과 옥수수를 팔고, 안 쪽 과일가게에서는 잉어빵을 팔고 있습니다. 


동네마트보다 깨끗하진 않지만, 오랜 시간 한 곳에서 장사하시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서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맞이 이벤트를 하는데도 시장이 조용해서 많이 이상했거든요. 


올해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장상인분들은 장사가 더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송윤호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동 기자
    재밌을것같네요~!!!^^저도해보고싶어요~!!!^^
    2024-02-07
    2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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