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이 좋아 기자입니다.
가을이라 축제가 많이 열리죠? 저는 얼마전에 강동 아트엔터에서 열린 '14회 북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강동 북 페스티벌은 강동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동구립도서관이 기획하는 강동구의 대표행사로
올해 주제는 책GPT였습니다.
여러분은 GPT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저는 엄마가 회의때 쓰시는 AI어플을 해본적이있는데 모든 내용이 글자로 정리되고 요약도 되고 신기했어요.
점점 발달하는 인공지능 시대와 책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이었습니다.
축제 장소 입구에 이렇게 책 모양 문을 만들어놨는데
뒤에 바코드와 큐알코드도 있고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줄서서 기다리던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과의 사진촬영~~~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장난도 많이 치더라구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플리마켓도 있었어요.
간식도 팔고 책도 팔고
잔디광장에는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의자와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GPT를 주제로 한 축제답게 참여 프로그램도 AI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많았어요
VR, AI로봇, DNA팔찌만들기 등등
체험 프로그램도 있었어요.
자율주행하는 도서반납 로봇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동생이랑 저는 이것도 했어요!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면 이렇게 조립해서 탑을 만들어주세요.
무료로 폴라로이드도 찍어주셨습니다.
건물 안 전시공간에서는 이렇게 상을 받은 그림책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
마음껏 책을 꺼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나라 작가들의 그림책도 많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도 있어서 집에 있지만 한 번 더 읽어봤어요
강동 아트센터에서는 페스티벌 때 말고도 재미있는 공연전시가 많으니 놀러가보면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