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isy 기자 입니다!
여러분은 미술을 좋아하시고 잘 하시나요? 여기서 미술이라 하면 그림 그리기, 수채화 등등이 생각나실 텐데요, 사실 미술은 그림 그리는 것이 끝이 아니랍니다!
미술의 세계에 제대로 빠져보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이 미술관에 방문 해 보세요!
바로 알아볼까요?
(모든 사진 출처: 직접 촬영)
자, 멀리서 보니까 잘 안 보이실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가까이서 한 번 더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좀 잘 보이시나요? 이 곳은 바로, 국립 현대 미술관이랍니다! 저는 이 곳이 제 집과 가까워서 꽤 자주 방문을 했는데요, 9월 달에 공교롭게도 '미술 주간'이 있기 때문에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가 보았는데요, 먼저 기본 정보부터 알아봅시다!
위치: 서울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개관일:1969년 8월 23일
관람료: 현재 미술 주간이라 9월 11일까지 모든 전시 무료
관람 시간: 월, 화, 목, 금, 일- 10시~ 18시,
수, 토- 10시~ 21시
*휴관일:1월 1일, 설날, 추석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백 투 더 퓨처, 김구림, 게임사회, 전자적 숲: 소진된 인간, 백년 여행기(현재 모두 무료)
자, 그럼 이제 미술관 밖을 살짝 살펴 볼까요?
이 곳은 들어가기 바로 전 입구 중 하나의 모습인데요, 여러분들은 가 보신다면 이 문으로 들어가시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전시들과 더불어 '미술 주간'이라는 것도 붙어 있네요! 크게 붙어 있으니까 이런 정보를 잘 모르고 귀찮아서 안 찾아보는 저한테도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 곳 지나가다 무료인데다 관심 있는 전시라 바로 와 본 건데요, 여러분들도 혹시 지나가시게 된다면 귀찮게 검색 하시지 마시고 이 곳을 참고하세요! 전시가 뭐가 있는지 다 붙어 있답니다!
그럼, 딱 주의사항 3가지만 알아보고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첫 째, 이 곳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 촬영은 절대 금지 입니다!
둘 째, 우산은 반입 금지입니다! 바닥이 망가질까 봐 그런 것 같네요!
셋 째, 음식물은 당연히 반입 금지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안을 살펴 볼까요?
이렇게 위에 뭐가 걸려 있는데요, 이렇게 걸려 있는 것부터 정말 아름다워요!
다른 때에는 또 다른 것도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밖에 전시되어 있는 게 있어요! 바로 자동차와 신발들인데요, 사실 미술관이라면 그림이 전부일 거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색다르고 전시를 얼른 보고 싶게 만들어 준 장본인이에요!
그리고 황금색으로 칠해져 있는 자동차가 제 마음을 사로잡더라고요! 이렇게 가까이서 작품을 볼 수 있는 것도 신기하고요! 여러분도 색다른 경험으로 미술에 눈이 띄이고 싶다면 이 곳으로 가 보세요!
이렇게 미술관의 로고도 벽에 붙어 있습니다! 이 곳은 다 전시장으로 가기 전인 로비의 모습인데요, 로비부터 정말 색다르고 좋은 경험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를 보기 전에, 미술관 에티켓(에티- CAT)이 쫙 붙어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직접 쓴 에티켓이란? 도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걸 보면 다른 분들도 모두 조금이나마 에티켓을 지키실 것 같아서, 정말 좋은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이 워낙 아이들이 많은 것만큼 고양이들이 하고 있는 말도 읽을 수 있는데요, '아이의 손을 꼭 잡아 주세요.' 입니다. 고양이가 말하고 있는 게 귀엽고, 사람들도 이렇게 하면 규칙을 더 잘 따르겠죠?
이렇게 바로 티켓 구매까지 마쳤습니다!
지금이 무료 전시기 때문에 바로 주셔서 편하더라고요! 그냥 전시 본다고 말만 하면 이렇게 티켓 하나를 주시는 데, 이 티켓 하나로 모든 전시가 다 관람 가능합니다!
그럼, 저는 총 2가지의 전시를 관람했는데요, 첫 번째로 관람한 전시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관람한 전시는 바로, 게임사회입니다!
이 전시는 안에 들어가서 관람하지는 않고, 밖에 꾸며져 있는 것들을 보면서 구경을 했는데요, 위 사진에 있는 작품들부터 벌써 귀엽고 예쁩니다 ㅎㅎ
계속 살펴 볼까요?
이게 한 눈에 본 전시의 모습입니다! 끝에 서 있는 사람들은 정말 게임도 하고 있었어요! 저는 게임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해 보지는 않았는데, 혹시 게임을 좋아하시는 기자님들이 계시다면 이 곳에서 게임을 하고 전시도 관람하셔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쪽에서는 이 게임사회 전시에 대한 글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이것도 한 번 봐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꼭 가 보세요!(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곳^^)
게임사회 전시는 게임에 관련 된 전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바로 다음 전시로 넘어갈 건데요, 이번 전시는 바로,
'백 투 더 퓨처'입니다.
바로 봐 볼까요?
자, 이 곳은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요, 입구부터 벌써 웅장하지 않나요?
Back to the future 전시는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고 사진 촬영이 가능해서 사진도 찍으면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바로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일단, 들어가자 마자 이렇게 과거로 빨려 들어가게 해 주는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살짝씩 안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하죠!
이렇게 들어가고 보면, 이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사실은 전시...!)
자, 이건 바로 건물들입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가지 못하신다면 화면으로나마 감상 해 보세요!
사실 색도 다채롭지는 않고 평범한 흑, 백 색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멋있더라고요! 저는 밝은 느낌의 그림들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 그림도 또 이 그림의 특별한 매력이 있어서 그게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계속 꽂혀서 전시가 끝날 때까지 이런 흑, 백 색 전시를 특히 많이 찾아 다녔습니다!
이번에는 토끼가 나는 것 같은 그림이었는데요, 역사의 문이라고 적혀 있는 게 보이시나요?
저는 감수성이 그렇게 풍부한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림을 잘 이해하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꽤 좋더라고요!
사실 뭔 소리인지는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귀여운 건 토끼 덕분인지 이 그림이 가장 귀엽고 예뻤어요!
또 흑백색으로 이렇게 멋진 그림을 표현 해 낸 게 놀랍기도 하고요!
전 항상 이런 쉬운 그림들이 왜 유명한 거지, 하고 생각하곤 하는데, 이 작품도 마음에 들고 충분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집에서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꽤 비슷?하게 그리고 있는 중이에요!
이번 그림은 드디어 흑, 백이 아니라 조금 더 색이 다채로워 졌는데요, 이 그림에서는 아마 물을 표현한 것 같죠? 이상하게 원래 물을 표현할 때 쓰는 파란색이 아니라 아무 색도 칠하지 않았는데, 너무나도 물인 게 잘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특히 뭔지는 몰라도 잘 볼 수 있는 그런 포인트가 있어서 더 마음에 든 그림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림이 좀 여러가지가 한 번에 걸려 있었는데요, 흑백인 것도 있고 색깔이 있는 것도 있고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멀리서 보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가까이서 봐 봤는데, 생각보다 잘 표현한 것 같더라고요!
아마 진짜 사진일 텐데 사진을 이렇게도 찍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사진 한 장이 멋진 미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꽤 놀라면서도 신기했어요!
저도 앞으로 멋진 사진을 많이 찍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 그림은 뭔가 옛날 스타일인데, 그런데 또 그 만의 매력이 있어서 한참을 들여다 본 그림입니다!
이건 티비의 한 장면인데, 어떤 여자가 있죠! 색깔을 마우스로 선택해서 누르면 이렇게 다양한 동영상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신기했고, 동영상도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남자, 여자였는데요! 드디어 좀 색이 선명하고 그래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또 제가 여자인 만큼 여자 그림을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선이 뚜렷한 게 저는 안 예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것들이 더 이 그림의 특징을 살려 주었더라고요!
남자도 멋졌는데, 특히 여자가 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건 어떤 한 마을을 표현한 작품 같아요! 되게 다 허문 거 같아 보이고 또 지진이라도 난 그림인데요, 이 그림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는... 아직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어쨌든 그림이 좀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본 거 같아요!
특히 하늘에서 올라오는 몽글몽글한 구름들이 귀엽더라고요!
이 그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구름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작품이네요! 이런 3명의 사람을 표현한 작품이에요! 모두 같은 재료로 만들어 졌지만, 사실 저는 각자마다 너무나도 특징을 잘 갖고 있는 게 좀 신기했어요!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사람은 뭔가 희미한데 뚜렷한 게 신기하고, 오히려 관심이 가더라고요!
이 작품까지 보고 나면, 이제 드디어 Back to the future 전시가 끝이 납니다!
길었던 듯 짧았던 이 전시를 보고 나니 좀 기진맥진 해져서 더 전시를 보는 건 포기하고 기념품 샵에 도착을 했습니다!
기념품 샵은 여러 개가 있었는데요, 저는 그 중 미술가게라고 적힌 곳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밖에서 봐도 너무 아기자기해서 꼭 가 봐야 할 것 같았어요!
그럼, 바로 아기자기한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넓죠? 그리고 대충 봐도 알록달록하고, 아까 봤던 전시와는 정반대 같아요!
그리고 특히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더라고요! 마음 놓고 마음껏 구경도 할 수 있고, 정말 좋았어요.
특히 귀여웠던 부분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것 같은 공룡 캐릭터와 관련된 곳이었는데요, 너무 귀여웠지만 사지는 않고 재미있게 봤답니다!
다 너무 예뻤지만, 아까 전에 본 게임사회 전시와 관련된 기념품 하나만 샀어요!
너무 즐거웠던 국립 현대 미술관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국립 현대 미술관에 대해서 알려 드렸는데요!
물론 돈을 내고 가 볼 수도 있지만, 9월 11일 까지는 미술 주간으로 전면 무료라고 합니다!
시간 되신다면 이번 주말에 방문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재미와 예술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이곳, 국립 현대 미술관에 방문 해 보세요!
지금까지 Daisy 기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