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아기자입니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 기자님들 모두 잘 지내시나요?
오늘 부모님께서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버린다고 하셔서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함께 알아봤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약들을 폐의약품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폐의약품을 우체통에 넣어주면 안전하게 가져가 주신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알아보고, 우체통을 찾아 폐기해보았어요.
1. 가장 먼저 폐기해야 할 약품을 찾아요.
중요한 점!!!
우체통에는 가루약과 알약, 연고는 가능한데 물약과 같은 시럽은 안돼요.
물약과 시럽 종류는 주민센터와 구청, 보건소에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2. 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작성한 후, 폐기해야 할 약을 넣어요. 봉투는 테이프로 꼭 붙여요.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폐의약품 봉투는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데,
저는 집에 있는 작은 택배비닐을 준비하여 넣었어요.
3. 집 주변의 우체통을 찾아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광화문 우체국을 방문하여 넣어주었어요.
<서울시 폐의약품 안내문 첨부>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거나 물약을 세면대에 버리면 땅과 물이 오염되어
나중에 다시 지구가 아프게 된다 합니다.
우리 지구를 위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버리도록 해요!
위에 QR코드를 찍으면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는 우체통과 주민센터, 보건소, 구청 등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가족촬영, 서울시 폐의약품 안내문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