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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초의 달여울 축제를 소개합니다

yenny 2022-11-16 276 공유하기 10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월천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달여울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달여울 축제는

월천초 학생과 선생님, 부모님,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잔치 형식의 축제이고,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 동안은 진행하지 못했다가

3년 만인 2022년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인 10월 20일에는 어울 마당, 체험 마당, 울림 마당이 진행됐습니다.


어울 마당에서는 사물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여는 공연을 했습니다.


체험 마당에서는 학교에서 운영 중인 20여 개의 동아리가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yenny기자가 참여 중인 메이커부에서는 종이 사격총 만들기와 슈링글스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울림 마당에서는 그룹이나 개인으로 공연을 진행했고,

아이돌 댄스 커버, 노래, 악기 연주 등이 공연됐습니다.



울림 마당의 또 다른 자랑은 학생회에서 진행하는 방탈출 게임입니다.

사전에 방탈출 게임을 신청한 학생들이 그룹으로 참여하고,

yenny기자도 참여자와 운영진으로 참여했습니다.



둘째날인 10월 21일에는 공연 마당과 나눔 마당이 진행됐습니다.


공연 마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운동장과 학교 공연장에서 모두 공연이 이어졌고,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은 실로폰 연주, 칼림바 연주, 놀이북 연주,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을 뽐내는 학생들이

사회자의 소개에 따라 공연을 했고,

관람하는 학생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나눔 마당에서는 2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을 기부하고,

각 반마다 나눔 장터를 운영했습니다.


yenny 기자는 팽수 가방과 인스, 마스킹 테이프를 내놨고,

친구들이 사전 예약을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상품이었습니다.


이렇게 나눔 장터를 통해 생긴 수익금 200만원과 판매가 되지 않은 기부물품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기부하였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진행한 달여울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반 친구들 뿐만 아니라 동아리 친구와 선배들, 선생님들과

한 팀이 되어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솜사탕이나 음료수를 만들어서 나눠주시고

공연을 보면서 호응을 해주셔서

다 같이 즐기는 창4동의 축제로서 [달여울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상 서울 월천초등학교의 [달여울 축제]를 취재한 yenny 기자였습니다.(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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