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시아기자입니다.
기자는 지난 주말 숭례문에 다녀왔습니다.
숭레문은 조선시대 한양의 도심을 둘러싸고 있던 한양도성의 정문으로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보이며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5년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에 완성 하였습니다.
그 이후 세종, 성종 때에도 수리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방화로 문루 2층은 화재로 피해를 입었고 1층은 2층과 다르게 2층 붕괴로 인한 화재가 아닌 붕괴 피해를 일부 입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2층은 화재로 약 905가 소실되었으나 1층은 소실된 부분은 없었습니다.
숭례문은 그 이후 5년 2개월에 걸친 복원공사 끝에 2013년 5월 4일 준공되어 일반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숭례문은 시범 해설을 진행 중이었는데요, 2시와 3시 두 타임이 있었습니다.
해설사분께서 한양도성 지도도 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숭레문에 꼭 가보세요!
지금까지 루시아기자였습니다.
모든 사진은 기자가 직접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