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서울 200호 퀴즈 이벤트 선물 소개>
연주회를 앞두고 세계 여러 나라로 휴가를 떠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찾아라!
작품마다 작가가 숨겨놓은 인물들을 찾아가는 독특한 스토리 구성으로 전개가 된다.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연주자들을 찾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매니저는 아이슬란드, 일본, 포르투갈, 러시아 등 11개국을 돌아다니며 큰북 연주자, 바이올린 연주자, 하프 연주자 등을 찾을 수 있을까?
이번 전시에는 2016년 출간돼 국내에서도 선보인 일러스트 북 '오케스트를 찾아라'의 원화 작품, 유럽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들, 삽화 컬렉션, 포스터 등 50여 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기간 10월 10일(월)까지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
·관람료 성인·어린이 7,000원
·문의 399-1000
<바티망>은 현대 미술계의 아이콘, 아르헨티나 대표 작가 레안드로 에를리치(Leandro Erlich)의 대표작 <바티망(Bâtiment)>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전시다.
프랑스어로 ‘건물’을 뜻하는 ‘바티망’은 도시 생활의 재미있는 요소들을 작품에 활용해 관람객이 보이는 현실을 새롭게 연출해 작품 완성에 도전하는 관객 참여·몰입형 설치 예술 작품이다. 지난 18년간 파리, 런던, 베를린, 시드니, 도쿄, 상하이 등 전 세계 투어에 이어 2022년 서울에서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전시다. 중력을 거슬러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에 도전해보자.
·기간 12월 28일(수)까지
·장소 노들섬 노가서가
·관람료 성인 15,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0원
·문의 749-4500
<에바 알머슨, Andando>은 스페인 출신 화가 ‘에바 알머슨’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다. 대형 원화 작품부터 조형물, 유화, 벽화, 드로잉, 조각, 애니메이션 등 총 150여 점이 전시되며, 다수의 최신작이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에바 알머슨은 2018년, 첫 한국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으로 40만 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6년 제주 우도를 방문해 해녀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등 제주 해녀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가족과 사랑, 행복을 그리는 화가의 작품세계에 빠져들어 보자.
·기간 12월 4일(일)까지
·장소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관람료 성인 20,000원, 어린이 13,000원
·문의 6952-8071
일본 그림자 놀이의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전시가 북촌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북촌스페이스는 북촌 계동의 오래된 목욕탕 건물을 살려서 만든 공간으로 전시관 자체도 독특하다. 이번 전시에서 후지시로 세이지의 초창기 모노크롬 작품을 비롯해 카게에(그림자 놀이) 원화와 스케치 작품 20여 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따뜻한 이야기와 고양이, 물고기, 새와 같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후지시로 세이지의 동심 가득한 작품세계를 통해 일상 속 행복과 즐거움을 발견해 보자.
·기간 상시
·장소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관람료 10,000원(음료 포함)
·문의 774-4980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가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용 미이어 아트 전시로 재탄생했다.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린 서로 필요하게 되는 거야 등으로 구분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따아트는 기존의 공연장을 미디어아트 전용 극장으로 재탄생시킨 예술 공간이다. 크고 높은 공간에서 보는 시청각 요소의 환상적인 향연은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체험을 하게 해준다. 이야기, 미디어, 일러스트, 음악이 만나 탄생한 스토리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예술의 세계를 만나보자.
·기간 12월 31일(토)까지
·장소 따아트(THART)_홍대입구
·관람료 20,000원
·문의 070-8829-9894
2022년 14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음악제는 ‘우리를 위한 기도(Pray for u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리사이틀부터 실내악,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대규모 형태까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모여 이루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리사이틀을 통해 개인적 차원의 기도를(바리톤 토마스 바우어 리사이틀, 게리 호프만&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리사이틀), 실내악 공연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따스한 기도를(실내악 시리즈 1,2,3, 신진 음악가 초대석),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대형 규모를 통해 인류 전체의 미래를 그리는 기도를 음악으로 실현한다. (SIMF 오케스트라 개막/폐막 음악회)
·기간 10월 22일(토) ~ 30일(일)
·장소 예술의전당(콘서트홀, IBK챔버홀),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 연세 금호아트홀
·관람료 30,000원~110,000원
·문의 1544-5142
공연목록
10.22(토) SIMF 오케스트라 개막음악회
10.23(일) 게리 호프만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듀오 리사이틀
10.24(월) 신진음악가 초대석 ‘샤르망 콰르텟’
10.25(화) SIMF 실내악 시리즈1 : 모차르트·클럭하르트·브람스
10.26(수) 바리톤 토마스 바우어 리사이틀
10.27(목) SIMF 실내악 시리즈2 : 프랑크·드뷔시
10.28(금) SIMF 실내악 시리즈3 : 파가니니·모차르트·김지향
10.30(일) SIMF 오케스트라 폐막음악회
교양과 낭만이 담긴 산책 별빛달빛 덕수궁 여행!
서울에 어둠이 내리고 조명이 들어오면 궁을 둘러싼 고층 건물들이 사라지고 덕수궁은 옛 위용을 드러낸다. 유난히 밤잠이 없던 고종황제가 거닐었을 뜰을 걸어보고, 고종이 가배(커피)를 즐겼던 정관헌 앞뜰에 앉아 달구경도 해보자.
·기간 연중
·장소 덕수궁
·관람료 9,900원 (성인 : 덕수궁 입장료 1,000원 별도)
·문의 3144-4741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다양하게 경험해 보세요.
서울시티투어버스 누리집(www.seoulcitybus.com/main.do) 참고.
·기간 상시
·장소 광화문 또는 강남역(코스별로 다름)
·관람료 어린이 15,000원, 성인 19,000원
·문의 777-6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