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슨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길을 걷다 식물을 보고 이름이 궁금해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오늘 불암산에 갔다가 여러 이름 모를 아름다운 식물들을 많이 보았답니다. 너무 궁금해서 네이버렌즈로 알아 보았는데요. 어떤 식물들이 있었고, 그 식물들의 이름의 유래에 대해 제가 알려 드리겠습니다.
(미리캔버스에서 직접 디자인함)
(정보 출처: 네이버 지식 백과)
-모든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하여 네이버렌즈로 검색함
1. 죽단화 (겹황매화)
-학명: Kerria japonica DC. 'Pleniflora Witte'
-개화시기: 4월~ 5월
-꽃말: 숭고, 기다림
-녹색의 줄기가 가늘고 길며 담장을 넘을 만큼 잘 자라 작은 가지마다 노란색의 아름다운 공 모양의 겹꽃으로 핍니다.
-황매화가 겹꽃으로 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줄기가 대나무처럼 늘 녹색을 띠고 있어 죽단화로 불립니다.
2. 국수나무
학명 : Stephanandra incisa
개화기 : 5월 ~ 6월
꽃말: 모정
가지가 국수 가락 같다고 해서 국수나무이고 모양이 말끔하지 못하다고 거렁방이나무라고도 합니다
3. 팥배나무
학명: Sorbus alnifolia (Siebold & Zucc.) K.Koch
개화기: 5~6월
꽃말: 매혹
열매 모양이 꼭 팥같이 생겼기 때문에 팥배나무라고 붙여졌습니다
4. 제비꽃 (장수꽃)
-학명: Viola mandshurica
-개화기: 4~5월
-꽃말: 사랑
-꽃 모양이 제비를 닮아서 제비꽃이라고 부른다는 설과, 제비가 돌아올 때 꽃이 핀다고 하여 이름이 유래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5. 붉은병꽃나무 (조선금대화)
-학명: Weigela florida
-개화기: 5월
-꽃말: 전설
-붉은색 꽃이 긴 병 모양으로 피기 때문에 붉은병꽃나무라 불립니다
6. 물푸레나무
-학명: Fraxinus rhynchophylla
-개화기: 5월
-꽃말: 겸손와 열심
-나뭇가지를 물에 담그면 물 색깔이 푸르게 변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7. 때죽나무
-학명: Styrax japonicus
-개화기: 5~6월
-꽃말: 겸손
-열매 찧은 물로 물고기를 ‘떼’로 ‘죽’여 잡는데서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8. 병꽃나무
-학명: Weigela subsessilis
-개화기: 4~5월
-꽃말: 전설
-꽃과 열매가 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9. 굴거리나무
-학명: Daphniphyllum macropodum
-개화기: 4~5월
-꽃말: 자리를 내어줌
-굴거리는 새 잎이 날 때 묵은 잎이 아래로 굴절되어 잎갈이를 한다는 의미에서 굴거리나무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름이 궁금하던 나무들의 정체를 파헤쳐 보니 궁금증이 해결됐어요. 여러분도 이 나무의 이름은 무엇이고 왜 이런 이름이 붙여졌을까 알아보면 산행이 더 즐거워 질 거예요!
3년차 mason 기자입니다~! 멋지고 유익한 기사를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