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노들섬에 수변문화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한강과 노을, 정원을 품은 도심 속 명소에 어린이기자들이 다녀왔다.

노들섬이 백사장으로 육지와 연결된 모습(1972년)
사진_ 서울역사박물관
육지에서 섬으로! 노들섬의 매력을 만나요
100년 전 노들섬은 섬이 아닌 용산구 이촌동의 백사장과 이어진 모래언덕이었다. 1930~1950년대에는 ‘중지도’로 불리며 여름에 백사장이 있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1970년대 한강 개발로 백사장의 모래가 사라지며 노들섬은 강으로 둘러싸인 섬이 됐다.
한강 노을 명소로 자리 잡은 노들섬의 동쪽에는 맹꽁이가 사는 숲이 있고, 서쪽에는 공연장, 갤러리와 같은 문화시설이 있다. 지난 9월에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첫 단계로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수변문화공간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어린이기자들은 노들섬 곳곳을 둘러보며 한강과 도심의 매력을 즐겼다.

① 통나무에서 노는 ‘놀이정원’
균형잡기, 솟대 오르기, 통나무 징검다리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놀이시설이다.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하던 공간이었는데, 아이들이 뛰고 오르며 자연을 경험하는 생태 놀이정원으로 바뀌어 인상 깊었다.
② 아름다운 노을을 만나는 ‘생태정원’
한강철교와 여의도, 한강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노들섬 명소에 한강의 물결을 본뜬 ‘무대좌석’을 설치했다. 풍경과 어우러지는 넓고 낮은 좌석에 앉아 노을을 바라보니 한강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③ 한강을 보며 걷기 좋은 ‘그라스정원’과 산책로
‘그라스정원’에는 한강을 바라보며 걷고 달릴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가 있다. 물억새, 국화 등 계절마다 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고, 곳곳에 의자가 있어서 쉴 수도 있다.
④ 자연으로 가는 새로운 문 ‘틈새정원’
지상에서 한강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거대한 문 형태의 구조물이 겹겹이 세워진 ‘틈새정원’이 있다.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달라지는 풍경 덕분에 새로운 차원으로 이동하는 느낌이 들었다.
⑤ 강 위에서 만나는 미디어아트 ‘아뜰리에 노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한강대교 아래 ‘아뜰리에 노들’로 이어진다. 빛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미디어 시설물이다. 한강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이곳에서 상영하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생태정원
노들섬
주소: 용산구 양녕로 445
※ 수변문화공간은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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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라희(명지초 6), 김해나(길원초 3), 김아린(구남초 3), 김도연(경기초 3), 김가윤(문래초 5),
박도윤(사당초 4), 박담희(서정초 4), 봉서은(청룡초 4), 염유하(경기초 3), 유경민(송례초 4),
유하영(삼릉초 4), 유승현(중랑초 6), 이윤서(불암초 4), 이진서(불암초 3), 장하정(도성초 3),
조준희(서이초 3), 주아영(아현초 3), 최하연(신서초 3), 한지우(정릉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