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수도 한성부터 조선의 수도 한양,
경성을 거쳐 서울에 이르기까지 서울 곳곳에 펼쳐진
역사 명소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보자.
도전! 역사 보물을 찾아라!
서울의 역사를 살펴보며 문제를 풀어 보물을 찾아보세요.
문제 1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행하는 것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궁중 음악은 무엇일까요?
( ㅈ ㅁ ㅈ ㄹ ㅇ )
북촌한옥마을
청계천의 북쪽에 위치한 ‘북촌’은 양반들이 살던 마을로 백인제 가옥, 홍건익 가옥 등을 만날 수 있다.
위치 종로구 계동길
종묘
조선의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제사에 연주하는 종묘제례악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위치 종로구 종로
간송옛집
일제 강점기에 우리 문화재를 수집해 보호한 간송 전형필의 집이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위치 도봉구 시루봉로
창덕궁
태종이 지은 궁으로, 조선의 임금들이 가장 오랫동안 거처한 곳이다. 창덕궁 후원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위치 종로구 율곡로
양천향교
서울 유일의 조선 시대 *향교로, 태종 11년(1411년)에 지어졌다. 생활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교: 고려와 조선의 지방 공교육 기관
위치 강서구 양천로
성균관
태조가 세운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다. 제사를 담당하는 대성전과 교육을 담당한 명륜당 등이 남아 있다.
위치 종로구 성균관로
문제 2
신석기 시대 유물로, 아랫부분이 뾰족하고
빗살무늬가 새겨져 있는 생활 도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ㅂ ㅅ ㅁ ㄴ ㅌ ㄱ )
서울역사박물관
조선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변화와 미래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다. 11월 9일까지 ‘우리들의 광복절’ 전이 열린다.
위치 종로구 새문안로
한양도성박물관
한양도성의 역사적 의미를 비롯해 건설 과정, 한양도성 안팎의 사람들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위치 종로구 율곡로
사진_ 내손안에서울 시민기자 박우영
한성백제박물관&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2천여 년 전 백제의 첫 번째 수도였던 한성의 역사를 만나고, 몽촌토성 등에서 출토된 유물도 볼 수 있다.
위치 송파구 위례성대로 / 올림픽로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종로구 도심 재개발 과정에서 출토된 조선 시대 16세기 건물지와 길을 그대로 보존해 전시한 곳이다.
위치 종로구 우정국로
암사동 선사유적 박물관
1925년 대홍수로 세상에 알려진 암사동 유적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를 만날 수 있다.
위치 송파구 올림픽로
사진_ 국립중앙박물관
문제 3
조선의 화가 정선이 비 온 뒤 인왕산을 그린 그림의 제목은?
( ㅇ ㅇ ㅈ ㅅ ㄷ )
사진_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세종대왕의 취미와 정책, 한글 창제 등의 업적을 통해 그를 더 가깝게 만나고, 거북선 승선 등을 체험하며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느껴 보자.
위치 종로구 세종로
사진_ 내손안에서울 시민기자 박우영
허준박물관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의학서 ‘동의보감’을 쓴 허준의 업적을 살펴보고 어린이체험관에서 맥박 측정 등을 하며 한의사 체험을 해 보자.
위치 강서구 허준로
겸재정선미술관
소나기가 지나간 후, 비에 젖은 인왕산의 풍경을 그린 ‘인왕제색도’로 유명한 조선 시대 화가 정선의 일대기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위치 강서구 양천로
율곡로
조선 시대 대표적인 유학자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 있어 그의 호가 붙여진 길이다. 창덕궁, 창경궁, 종묘, 한양도성 등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위치 종로구 율곡로
아차산 역사문화 투어 | 사진_ 내손안에서울 시민기자 김미선
역사! 체험하며 배워요
역사학자가 우리 역사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2025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에 참여해 보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우리 가족 경희궁 탐험대’를 진행한다. 활동지를 가지고 경희궁을 탐험하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아차산에 남아 있는 삼국 시대의 흔적을 따라가는 ‘아차산 역사문화 투어’도 놓치지 말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특명! 한양도성, 조선을 지켜라
태조 이성계는 한양을 조선의 수도로 삼은 후 도읍지의 경계를 표시하고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1396년 한양도성을 쌓았다. 총 18.6km에 이르는 도성은 한양을 둘러싼 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의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동서남북 방향으로 사대문을 세우고, 그 사이에 사소문을 만들었다. 500여 년 동안 도성의 역할을 한 한양도성은 조선 시대 성곽 쌓는 기술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면서 도성 안팎의 풍경을 감상했는데, 이를 ‘순성’이라고 불렀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걷는 한양도성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사대문: 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
한양도성 순성길 따라 걸어요
백악구간: 창의문~혜화문. 내사산 중 가장 높아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기 좋다.
인왕구간: 돈의문 터~창의문. 딜쿠샤 등 근대 유적을 만날 수 있다.
남산구간: 장충체육관~남산 백범광장. 한양도성유적전시관에 가면 이곳에서 발굴된 성벽 유적을 관람할 수 있다.
낙산구간: 혜화문~흥인지문. 성을 축조한 시기마다 달라지는 돌 모양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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