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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서울 식물 탐험대

서울 탐구생활 2025-06 72 공유하기

식물을 좋아하고 자연에 호기심이 많은 친구라면 주목!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정원 문화 공간에서 신비한 식물 세상을 만나 보자.

모여라! 서울 식물 탐험대

식물 세상으로 출발

물을 좋아하는 식물

개구리

문제 1

개구리밥은 실제로 개구리의 밥이다?
( O X )

개구리밥

개구리밥

물이 고인 논에 둥둥 떠 있는 식물로 개구리 입 주변에 붙어 있는 모습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7, 8월에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머위

머위

이른 봄,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꽃은 털 모양의 돌기가 다닥다닥 붙어 있다.
잎은 털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는 뾰족한 톱니 모양이다.

청나래 고사리

청나래 고사리

꽃과 씨앗을 만들지 않고 습한 산지에서 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이다.
잎이 푸른 날개를 펼친 모양과 닮아서 이름이 붙여졌다.

알쏭달쏭한 봄꽃과 나무

생강나무

문제 2

생강나무의 열매는 생강이다?
( O X )


이팝나무

이팝나무

‘하얀 꽃’이라는 학명을 가진 식물로, 나무를 뒤덮은 흰 꽃이 눈꽃을 닮았다.
비슷하게 생긴 조팝나무는 꽃잎이 둥근 반면 이팝나무 꽃잎은 가늘고 길다.


생강나무

생강나무

잎이나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난다.
이른 봄에 피는 노란 꽃은 산수유와 비슷하다.
생강나무 열매는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으로 쓰기도 했다.

황매화

황매화

4월 즈음에 피는 꽃이다.
이름은 ‘매화를 닮은 노란 꽃’이라는 뜻이다.
비슷하게 생긴 ‘죽단화’는 여러 장의 꽃잎이 겹겹이 피는 반면, 황매화는 꽃잎이 5개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

산수국

문제 3

산수국 꽃은 날씨에 따라 색이 바뀐다?
( O X )

원추리

원추리

백합과의 꽃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주황색의 꽃이 핀다.
원추리 꽃은 피었다가 하루 만에 진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꽃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델피늄

델피늄

수직으로 길게 뻗은 꽃줄기를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화려한 꽃이 핀다.
그리스어 돌고리(Delphin)에서 따온 이름으로, 꽃봉오리가 돌고래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

산수국

산수국

여름을 알리는 수국 중 가장 먼저 핀다.
꽃잎으로 보이는 것은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짜 꽃이고, 줄기 가운데의 작은 꽃송이들이 진짜 꽃이다.

금낭화

금낭화

비단 주머니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휜 줄기에 5월부터 주렁주렁 꽃이 핀다.
영어권에서는 심장을 닮은 붉은 꽃 ‘피가 흐르는 심장’으로 불린다.

고약한 냄새가 나는 풀

산수국

문제 4

개똥쑥으로 2015년 노벨 의학상을 받았다?
( O X )

노루오줌

노루오줌

뿌리에서 노루 오줌 냄새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줌이라는 이름과 달리 5월부터 7월까지 화려한 꽃이 원뿔 모양으로 핀다.

개똥쑥

개똥쑥

줄기를 뜯어 냄새를 맡아 보면 개똥 냄새가 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풀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성분이 불견되면서 약재로 쓰이기 시작했다.


식물탐험대 도착

감수_박혜민(서울식물원 식물연구과), 주혜수(서울시 조경과)

111개 정원 구경!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둥지(nesting)

둥지(nesting)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보라매공원에서 10월 20일까지 펼쳐진다. 정원 작가들의 ‘작가정원’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정원’, 작은 공간을 채우는 ‘매력정원’까지 총 111개의 다양한 정원을 구경할 수 있다. 정원 작품에 대한 해설은 매일 3회씩 진행되며 정원 감상뿐만 아니라 텃밭 체험, 원예 교실 등에 참여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꿔볼 수도 있다. 정원 곳곳에서 진행되는 음악 공연은 정원박람회의 재미를 더한다.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
5. 22.(목) ~ 10. 20.(월) 12:00~19:00(하절기 14:00~21:00)

특색 있는 정원 눈여겨볼까?

ㆍ걸으며 계절을 만끽하는 정원 ‘세 번째 길(The Third Track)’
ㆍ폐기물로 만든 둥지에 핀 각양각색의 식물 ‘둥지(Nesting)’
ㆍ수생식물인 개구리밥을 만나는 ‘마지막 식사(The Last Meal)’

작가에게 듣는 정원 이야기

마지막 식사(The Last Meal)

마지막 식사(The Last Meal)

‘마지막 식사(The Last Meal)’ 정원은 어떻게 구상했나요?

- 육류 대신 식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미래의 식탁’을 상상하며 만들었어요. 개구리밥이 그 주인공이에요.

정원을 어떻게 바라보면 더 흥미로울까요?

- 물 위에 떠있는 개구리밥이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고, 모였다가 퍼지기를 반복해요.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답니다. 자연의 움직임을 상상하고 느끼면 훨씬 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정원에서 꼭 봤으면 하는 식물이 있나요?

- 정원에는 두 종류의 개구리밥이 있어요. 크기가 크고 뿌리가 여러 개인 ‘개구리밥’과 크기가 작고 뿌리가 하나인 ‘좀개구리밥’인데요. 자세히 보면서 어떤 개구리밥인지 맞혀 봐도 좋아요.

_‘마지막 식사(The Last Mael)’ 정원 작가 김기한

서울에서 즐기는 식물 세상

식물 체험 프로그램

서울식물원 ‘꼬마 식물학자’

서울식물원 ‘꼬마 식물학자’

ㆍ씨앗을 관찰하고 발아 과정을 배우는 서울식물원 ‘꼬마 식물학자’
ㆍ스마트팜 채소를 수확하고 요리하는 한강야생탐사센터 ‘한강 스마트팜’
ㆍ식물에 맞는 치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반려식물 클리닉 & 반려식물병원
ㆍ도심 속에서 가드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정원문화힐링센터

※ 서울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신청 후 참여

서울정원문화힐링센터에서 허브 심기에 도전!

허브 심기에 참여한 어린이기자들

허브 심기에 참여한 어린이기자들

남산서울타워 4층에 있는 서울정원문화힐링센터에서 어린이기자들이 로즈마리와 바질, 두 가지 허브 심기를 체험해 보았다. 허브 잎을 손으로 비비자 좋은 향이 퍼졌다. 먼저 화분 바닥의 구멍에 망을 깔고, 마사토를 채운 후 허브를 화분에 옮겨 적당한 간격으로 심어 주었다. 허브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한다. 가드닝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주 4회 운영하며, 서울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취재 및 기사 작성에 참여한 어린이기자

권진하(동교초 5), 김민정(안산초 4), 김서진(아현초 3), 박어진(신동초 6), 유지민(영도초 5),
이로건(진관초 4), 이로이(연가초 4), 이승유(상수초 3), 이윤서(북성초 3) 이윤서(구암초 6), 이지소(용강초 4),
이현서(북성초 5), 이현서(송례초 3), 정수민(구암초 6)


초보 식집사도 키울 수 있어요

몬스테라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몬스테라

바질

잎을 따면 잎이 더 많이 자라는 바질

래디시

심은 지 20일 만에 수확할 수 있는 래디시

도전 2. 식물 탐험 OX 퀴즈


4개의 문제를 맞혀 보세요.<< 독자 참여 하러 가기

※ QR코드를 인식해서 정답을 내친구서울 누리집(kids.seoul.go.kr)에 올려 주세요.
10명을 선정해 아이스크림 모바일 교환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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