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12.31(수)까지
· 장소 아뜰리에 광화(야외전시), 오후 8시~11시
· 관람료 무료
· 문의 399-1048
세종문화회관 벽면에 조명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아뜰리에 광화’가 진행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과 DDP에서 전시를 열어 큰 사랑을 받았던 장 줄리앙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 4월 평창동에 문을 연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는 미술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올해는 미술 아카이브 공간을 탐색해보는 ‘SeMA-프로젝트 A’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 계단식 옥상 정원이 있는 모음동, 참여의 공간인 나눔동, 배움동을 둘러볼 수 있다.
· 기간 12. 31.(일)까지 *매주 월, 화, 명절 당일 휴무
· 장소 DDP 뮤지엄(배움터) 1층 투어데스크
· 관람료 무료
· 문의 2153-0311
‘DDP 건축투어’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있는 동대문 일대의 역사와 DDP의 소장 가구를 해설사와 함께 살펴보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해설사 투어 외에도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교육지, DDP 건축모형을 함께 만들어 보는 어린이 대상 워크숍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기간 ~ 11. 19.(일)까지 (월요일 휴관)
· 장소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모음동 전시실 1, 2, A라운지, 배움동 1층 프로젝트 갤러리
· 관람료 무료
· 문의 2124-7400
개념주의 미술, 모더니즘 미술, 공공미술에 걸쳐 다층적인 작업을 전개해 온 김용익(1947~)의 미학과 태도,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는 전시이다. 팬데믹과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우리의 삶과 사회의 대안을 생각해 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 기간 ~ 12. 17(일) (월요일 휴관)
· 장소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
· 관람료 무료
· 문의 2152-5912
고대 철 생산기술을 소개하고, 충주의 칠금동, 탑평리, 문성리와 같은 제철 유적에서 출토된 제련 관련 도구와 생산된 철기가 한성으로 운반되어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서 재가공되었던 생활철기, 무기 등을 보여준다. 백제의 철 생산 실체와 중원에서 한성까지 백제 철기의 제작과 유통, 소비되었던 백제의 철 문화를 쉽게 이해해보자.
· 기간 ~ 11. 26.(일)
· 장소 용산구 한남대로28길 26 알부스 갤러리
· 관람료 어린이 5,000원, 어른 10,000원
· 문의 792-8050
이번 전시는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 함께 작업하고 있는 네 명의 친구 장 줄리앙, 니콜라스 줄리앙, 얀 르 벡, 그웬달 르 벡의 작품들을 공개한다. 작가들의 작품 속 대상이 되는 일상의 장면은 각자 사용하는 매체와 접근 방식 등 표현은 조금씩 다르지만, 오랜 시간 함께 삶의 여러 지점을 공유해 왔기에 대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닮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 기간 ~ 12. 31.(일) (월요일 휴관)
· 장소 송파책박물관 1층 로비
· 관람료 무료
· 문의 2147-3967
한 장의 종이가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인쇄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했다. 수많은 손길을 거쳐 내 손에 온 한 권의 책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기간 ~ 12. 15.(금)
· 장소 띠아트 홍대
· 관람료 15,000원
· 문의 070-8829-9894
예술가 빈센트 반고흐의 방황했던 청년 시절, 붓을 잡은 순간부터 화가로서의 성장, 동료 화가 폴 고갱과의 만남과 헤어짐,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해준 동생 테오와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 스토리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다.
· 기간 ~ 12.31.(일)
· 장소 롯데뮤지엄 IBK챔버홀(10월 7일, 8일, 10일, 12일)
· 관람료 20,000원 (얼리버드 9. 25.까지 10,000원) / A석 33,000
· 문의 1544-7744
오스틴 리는 전통 회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시각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에서 최초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회화, 조각, 영상뿐 아니라 작가의 상상력을 실현한 신작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 기간 ~ 11. 17.(금)
· 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소공연장
· 관람료 전석 20,000원
· 문의 2049-4700
올 가을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일 <나루 커넥트 클래식 페스티벌>이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축제 <나루 커넥트 클래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클래식에 대한 다양성과 깊이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공연, 키즈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 기간 11. 24.(금) ~ 25(토)
· 장소 영등포아트홀
· 관람료 전석 20,000원
· 문의 2629-2237
걸판여고 연극반 6명의 소녀는 연습을 시작한다. 선생님이 왜 ‘앤’을 선택했는지, 누가 ‘앤’역할을 맡을지, 어떻게 ‘앤’은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지 고민하면서. 과연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섬’, ‘에이번리’의 초록 지붕 집, 빨강 머리 주근깨 소녀 ‘앤’은 누가 될까?
· 기간 11. 25.(토) ~ 26(일)
·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 관람료 전석 20,000원
· 문의 3210-7001
조선 말기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서울잡가의 중심이었던 국악로. 그 길을 따라 이어진 오늘의 잡가를 선보이는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소리 : 잡가雜歌>는 느리고 긴 서설의 긴잡가에서부터 빠른 속도의 휘몰아잡가까지 다채로운 서울소리를 만날 수 있다.
· 기간 11. 30.(목)
· 장소 롯데콘서트홀
· 관람료 R 100,000원 S 80,000원 A 50,000원 B 30,000원 C 10,000원
· 문의 1588-1210
서울시향은 얍 판 츠베덴의 지휘로 한국의 차세대 거장인 첼리스트 한재민(에네스쿠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김수연(몬트리올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어 우울한 운명의 발자취에서 시작해 슬픔이 걷히고 마지막에 빛나는 승리의 찬가를 부르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 기간 ~ 12. 19.(화)
· 장소 서울로미디어캔버스(중구 만리재로 215)
· 관람료 무료
· 문의 2133-1937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 등 전자적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 전시하여 미디어아트의 영역을 확장하는 미디어아트 플랫폼이다. ‘신진예술가 지원공모전’은 서울시의 예술인플랜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 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여 총 20인의 신진예술가의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한다.
· 기간 ~ 12. 31.(일)
·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언덕
· 관람료 무료
· 문의 2096-0000
<We’d rather be alive than dead : 삶은 그 어떤 경우에도 죽음보다 아름답다>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의 <Now is Better> 시리즈 중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설치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공디자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인류가 발전해왔다는 스테판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요 메시지와 한국의 기대수명에 대한 데이터를 반영하여 디자인되었다.
· 기간 11. 21.(화) ~ 2024. 02. 25(일)
· 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관람료 VIP석 17만원, R석 14만원, S석 11만원, A석 8만원
· 문의 6391-6333
원작 소설의 디테일한 짜임새와 캐릭터 반영. 드라마의 흐름에 따라 추가된 신곡과 더욱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음악. 시대적 고증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새로 제작한 세트와 의상, 분장, 조명, 영상, 소품, 안무, 무술 등의 전면 업그레이드로 한층 신선하고 다이내믹해진 무대를 선보인다.
· 기간 ~ 2024. 02. 25.(일)
· 장소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
· 관람료 무료
· 문의 2104-9775
서울식물원의 소장 식물을 새롭게·다르게·자세히 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정보를 기반으로 관람자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길을 안내하는 레벨나인과 함께한다. 식물의 정보를 관람자와 상호작용 가능한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한 전시로,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식물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기간 11. 10.(금) ~ 2024. 03. 31(일)
· 장소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
· 관람료 무료
· 문의 3399-2900
서울을 삶의 터전으로 일구고 살아온 사람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그동안 주생활, 의생활의 변화에 관해 조사, 연구한 기획전시가 개최되어 왔다. 2023년에는 해방 이후부터 현대까지 외식생활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보여주는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 기간 ~ 2024. 05. 05(일)
·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어린이갤러리
· 관람료 무료
· 문의 2124-5201
<손길 모양>은 모든 물질이 디지털화될 수 있는 지금, 손과 몸을 써서 작품을 만드는 노동의 가치와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전시는 우리 주변의 ‘물질’과 그 물질을 담는 그릇인 ‘모양’, 그리고 물질을 자르고 붙여 모양을 만드는 작가의 ‘손길’로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