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6. 27(목)
· 장소 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 관람료 1인 입장권 18,000원 *만24개월 미만(증빙서류 제시)은 보호자 동반 시 무료 입장
· 문의 031-274-8859
쥬세뻬 비탈레는 잠재력을 지닌 어린이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교육 철학인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을 공부하고 실천하는 동화작가이자 예술교육 전문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쥬세뻬의 신작 '나의 새 친구' 책과 삽화, 조각 작품 등이 공개된다. 아울러 어린이들과 함께했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한 이어박스(Earbox), 아이박스(Eyebox) 영상 및 체험 활동과 그림자놀이, 미러 테이블 등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구성된다.
· 기간 ~ 3. 31.(일)
· 장소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경사로
· 관람료 무료
· 문의 120
세종대왕 동상 앞쪽에 펼쳐진 53m 길이의 미디어월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9월부터 AI를 주제로 진행된 총 4회에 걸친 미디어아트 기획전 'Hi, Ai'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한글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는 타이포 작가 3인의 창조적인 미디어아트 3편이 전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들은 규칙적인 한글의 특성에 상상력을 유발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조화롭게 더해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고 소통하는 특색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 기간 ~ 5. 6.(월)
· 장소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 관람료 무료
· 문의 120
'빛의 놀이터'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 조성됐다. 사방치기, 땅따먹기, 달팽이 놀이, 방방이, LED 시소 등 전래놀이를 첨단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9가지 국악기를 활용해 ‘아리랑’ 선율을 재해석한 배경음악을 사용해 생동감이 살아난다. 3월에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봄맞이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기간 ~ 5. 5.(일)
· 장소 문화비축기지 T5, T6 문화아카이브, 야외산책로
· 관람료 무료
· 문의 376-8733
이 전시는 100년 전 전남 신안군의 섬인 ‘암태도’에서 일어났던 소작 쟁의에 대한 이야기다. ‘암태도 소작쟁의’(1923-1924)는 동학농민운동과 3.1운동의 정신을 이으며, 삶과 생존을 위해 소작인들이 주체가 되어 과도하게 소작료를 인하할 것을 요구했던 사건이다. 당시 주민들의 단결과 조직력을 통해 일제 강점기 지주들로부터 승리를 거둔 역사로 기록하고 있다.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동학농민운동(1894년), 포츠머스회담(1905년), 3.1운동(1919)의 흐름을 다룬 다수의 작품도 함께 관람하면서 전시의 역사적 배경도 함께 익혀보자.
· 기간 ~ 3. 31.(일)
·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A
· 관람료 무료
· 문의 724-0274~6
망우동은 조선 시대 왕들이 조상의 무덤을 오가며 제사를 지내기 위해 다니던 길이다. 일제 강점기 망우동에 철도와 공동묘지가 생겼고 1963년 망우동은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속하게 되었다. 이후 도시 개발과 함께 서울의 중요한 지역이 된 망우동의 이야기를 이번 전시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도를 즐겨 근심을 잊는 ‘낙이망우(樂以忘憂)’의 시간을 통해 망우동의 역사와 문화를 즐겨보자.
· 기간 ~ 03. 31(일)
· 장소 DDP 뮤지엄 지하2층 전시1관
· 관람료 어린이 13,000원 / 어른 20,000원
· 문의 325-9151
한 편의 영화가 탄생하기까지 그 창조적인 과정을 소개하는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은 해리포터, 배트맨, 프렌즈, 루니툰즈, 톰과제리, 아쿠아맨 등 워너브라더스 명작들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 기간 ~ 9. 14.(토)
· 장소 중랑아트센터 실감전시실 1관
· 관람료 무료
· 문의 3407-6541
어두운 현실 속에 치열하게 삶을 사랑하고 예술로 승화시킨 이중섭의 삶을 ‘예술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 ‘고향에 대한 사랑’의 3가지 주제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중랑문화재단 도서 아카이브에서는 이중섭의 간결하고 해학적인 느낌의 드로잉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평창동에 문을 연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는 미술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올해는 미술 아카이브 공간을 탐색해보는 ‘SeMA-프로젝트 A’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 계단식 옥상 정원이 있는 모음동, 참여의 공간인 나눔동, 배움동을 둘러볼 수 있다.
· 기간 ~ 3. 31(일)
· 장소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
· 관람료 무료
· 문의 3399-2900
서울을 삶의 터전으로 일구고 살아온 사람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그동안 주생활, 의생활의 변화에 관해 조사, 연구한 기획전시가 개최되어 왔다. 2023년에는 해방 이후부터 현대까지 외식생활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보여주는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 기간 ~ 5. 5(일)
·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어린이갤러리
· 관람료 무료
· 문의 2124-5201
<손길 모양>은 모든 물질이 디지털화될 수 있는 지금, 손과 몸을 써서 작품을 만드는 노동의 가치와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전시는 우리 주변의 ‘물질’과 그 물질을 담는 그릇인 ‘모양’, 그리고 물질을 자르고 붙여 모양을 만드는 작가의 ‘손길’로 채워진다.
· 기간 ~ 4. 14(일)
· 장소 서울아트책보고 아트보고_갤러리
· 관람료 무료
· 문의 2066-4830
이 전시의 목적은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질문과 답변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창작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 깊이 탐색하고, 창의적인 작업에 AI의 가능성을 열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 기간 ~ 4. 21(일)
·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전시실
· 관람료 무료
· 문의 724-0274~6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개원 기념 특별전 ‘다시 유교: 유(儒)를 여행하다’를 ‘서울에서 만나는 충청 유교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재구성했다. 조선 시대 학자이자 사회적 리더였던 선비의 삶을 ‘고택’, ‘서원’, ‘구곡(九曲)’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현하였다. 집과 학교, 자연이라는 공간을 통해 나고 자라 자연으로 돌아가는 선비의 삶이 현대인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 기간 ~ 4. 7(일)
· 장소 세종미술관 1관,세종미술관 2관
· 관람료 성인 20,000원 (만19세~70세) / 청소년 15,000원 (만13세~18세) / 어린이 10,000원 (만3세~12세)
· 문의 774-4980
동양의 디즈니로 불리는 ‘후지시로 세이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사카 파노라마전’이 열린다. ‘그림자 회화’라 불리는 카가에는 면도날로 종이를 일일이 오려 트레이싱지를 덧대 빛을 투과해 완성하는 작품을 말한다. 전시에선 작가의 대표작 200여 점과 함께 한국전을 위해 65년 만에 다시 제작된 ‘선녀와 나무꾼’을 확인할 수 있다.
· 기간 ~ 5. 19(일)
·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
· 관람료 무료
· 문의 070-4126-8853
1910~30년대, 앨버트 W. 테일러가 동생 윌리엄 W. 테일러와 경성에서 함께 운영했던 테일러 골동품점과 테일러 상회를 살펴본다. 당시 경성의 외국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던 한국의 고미술품을 판매한 테일러 골동품점.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광했던 화려한 외제 수입품을 판매했던 테일러 상회. 전통적·현대적으로 대비되는 두 상점의 모습을 앨버트가 남겨둔 여러 사진과 다양한 신문광고를 통해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