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의 부담은 줄이고, 가족의 행복은 키우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가 가정의 달 5월에는 더더욱 빛을 발한다.
어린이는 즐겁고 엄마 아빠는 편안한, 그래서 함께 가면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서울시 곳곳을 소개한다.
모든 아이를 환영하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양육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유아용 의자와 수저는 물론 어린이 메뉴 등 아이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에 접속하면 지도에서 편리하게 찾을 수 있고, 업장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 식별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현장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후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서울시는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올해 500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강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으로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데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캠핑 카페다. 오두막, 루프톱 등 우리 가족만의 아늑한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중랑구에 위치해 있으며 영유아와 함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트로 된 좌식 공간은 물론 기저귀 교환대도 마련되어 있다. 매일 아침 9시에 문을 열며, 프리미엄 이유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3천5백여 권의 세계 그림책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누리집(artbookbo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 30분 전부터 공연 종료 후 10분까지 운영하며, 보육 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돌봄 교사가 상주한다.
온 가족이 존중받는 서울엄마아빠VIP존
‘서울엄마아빠VIP존’은 엄마와 아빠, 아이가 최우선으로 배려받고 존중받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시설, 공원, 수변 공간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조성한 양육자와 아이 전용 공간이다. 1호점은 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에 위치한 서울아트책보고 ‘아트북 체험존’으로 이곳에서는 세계 그림책 자유 열람 및 어린이·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호점 세종문화회관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에서는 양육자가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뛰놀며 성장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형 키즈카페’는 날씨 제약 없이 모든 아이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터다. 아동 1인당 최소 10㎡의 공간을 확보해 쾌적함을 높였고, 아동 1인과 보호자가 최대 3천 원대 요금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해 5월, 1호 서울형 키즈카페 종로 혜명 아이들 상상놀이터를 시작으로 현재 8호까지 문을 열었다. 8월에는 시립 1호 서울형 키즈카페가 동작구 스페이스살림 내에 개소한다.
올해 4월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환되었으며, 아차산을 모티브로 구성한 여러 놀이 공간에서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다.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 놀이 공간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체험하고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가 마련한 복합 문화 체험 시설로 창의적인 체험 전시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곳의 전시는 어린이의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해 구성되어 있다. 5월 2일부터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기획 전시 <모두를 응원해>와 박미나 작가의 현대 미술 작품 <꿈의 상상>, 빛을 주제로 한 교육 공간 <빛의 방>이 함께 개막한다.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대형 케이크 조형물 꾸미기와 브라스 공연, ‘행복 가득 오르골’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홈페이지 seoulchildrensmuseum.org
출처 서울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