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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를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비대면으로 만났다.
데니스 홍 교수와 함께 흥미로운 로봇의 세계를 만나 보자.

어린이기자

가장 의미 있는 로봇은 무엇인가요?

모두 소중하지만 다윈 로봇을 얘기하고 싶어요. 로봇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공개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로봇은 아니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율주행자동차예요. 시각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도전했다는 데 의미가 있어요.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기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요?

로봇, AI 모두 인간을 위한 기술입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 하기 힘든 일을 도와주는 것이죠. 하지만 창의력, 공감, 비판력과 같은 능력이나 감정은 로봇에게는 없죠.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고 위험이 높나요?

안전성이 검증되기 전까지는 실생활에 사용되지 못할 겁니다. 기술뿐 아니라 사회적인 규제, 제도도 같이 만들어져야 상용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 홍보영상에 더 담고 싶은 내용이 있나요?

서울시 홍보영상을 재밌게 찍었어요. 사람, 안전, 과학 세 가지 주제를 담았어요. 한 번 더 기회가 있다면 대학이나 연구소를 방문해 기술을 소개하거나 관광지, 맛집 탐방 등을 담아 서울을 알리고 싶네요.


‘스타워즈’를 보고 로봇공학자를 꿈꾸었나요?

일곱 살 때 ‘스타워즈’ 4편을 봤는데 인간형 로봇(C3PO)과 깡통처럼 생긴 로봇(R2D2)을 보고 가슴이 뛰어 로봇공학자를 꿈꾸었어요. 이 로봇들은 제가 로봇을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로봇이 살상무기로 사용될 수도 있을까요?

저도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로봇을 개발한 적이 있지만 만약 누군가 이 로봇에게 소화기 대신 총을 쏘게하면 어떻게 될까를 고민합니다. 도구가 아니라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죠. 새로운 기술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로봇공학자의 길을 걸으며 후회한 적이 있나요?

저는 실패도 실수도 많이 했지만 후회는 잘 하지 않습니다. 지난날의 성공과 실패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반성을 한 후 하나씩 배우다 보면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을 거예요.


인공지능이 사람을 지배할까요?

인공지능의 대가 앤드류 응(Andrew Ng)은 “자아와 감정이 있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지배할까 걱정하는 것은 화성의 인구 문제를 걱정하는 것과 같다.”고 했죠.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머나먼 일이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윈

다윈

연구 및 교육 목적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찰리

찰리

미국 최초 성인 크기 휴머노이드 로봇

사파이어

사파이어

화재 진압 로봇



인터뷰에 참여한 어린이기자

인터뷰에 참여한 어린이기자

고윤재(내발산초 6), 김나윤(신도초 6), 김서진(길동초 6), 김진아(송전초 6),
노예원(신도초 6), 박찬호(은진초 6), 손서진(돈암초 6), 하정빈(도성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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