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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몰래 내가 열광하고 있는 것은?

우리 이야기 2020-11 326 공유하기

독특한우리

요즘 테니스 경기가 재미있다. 거친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힘들어하는 선수의 모습이 안타깝지만 세게 던지는 공을 보면 쾌감이 든다.


김나우(신북초 6)


나는 우리 집 반려동물 제리’의 미용사다. 털이 풍성한 푸들이라 다양하게 묶고 예쁘게 꾸미면 기분이 좋아진다. 제리도 좋아하는 것 같다.


김시영(구암초 4)


매일 비싼 동전 찾기를 하고 있다. 동전을 적게 만든 해의 동전은 가치가 크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 있는 저금통, 할머니 댁에 있는 동전까지 년도를 확인해 가치가 있는 해의 동전을 찾는다.


김지후(돈암초 4)


입체 모형을 만들 수 있는 프린터 펜, 3D펜을 샀다. 펜으로 인형, 안경 등을 그리면 입체적으로 모양이 만들어지는데 완성품을 선물하기도 한다. 10월에는 사탕을 담는 호박 바구니를 만들기도 했다.


노예원(신도초 5)


가족과 양궁장에 가서 사격체험을 해보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요즘 매일 생각이 난다. 원하는 과녁을 맞혔을 때 너무 신났다.


박도연(공덕초 5)


노래에 중독되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사고 팬클럽 가입을 준비 중이다. 음악을 듣고 위로를 받으며 덕질에 열광 중이다.


박지율(은로초 6)


여덟 살 때 숙제로 를 썼는데 재밌어서 그때부터 매일 시를 썼다. 가족도 보여 주지 않고 혼자 시를 쓰면 너무 재밌고 좋다.


송민경(구남초 4)


스트레스를 받으면 타자 연습을 한다. 빠르게 치면 타자 실력도 좋아지고 문장이나 글을 썼다는 성취감도 생긴다. 별 필요 없는 취미 같아도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방법이 된다면 좋은 것 같다.


정채윤(양재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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