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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처방전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을 찾으세요

생각이 쑥쑥 2020-11 388 공유하기

코로나19로 등교, 외출, 친구와의 만남에 제한이 있다 보니 마음이 답답할 때가 있다.
코로나 시대에 어린이는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에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 건강을 지켜 보자.

홀가분한 마음 처방전

심리

마스크를 쓰면 숨이 막히고, 안경에 서리도 끼고, 마스크 줄 때문에 귀도 아픕니다. 코로나19가 너무 미워요. 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요?

김나연(염리초 5)

아무리 탱탱한 젤리라 해도 계속 비비면 터지기 마련이에요. 우리 마음도 비슷하죠. ‘나는 잘하고 있어’,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야’ 등 기분이 좋아지는 생각을 하거나 달리기, 산책 등을 해 보세요.

집에만 있다 보니 답답하고 작은 일에 짜증을 내게 돼요. 화를 낸 후 ‘내가 왜 그랬지.’ 하며 후회하는 일이 반복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김예원(신내초 5)

‘내가 짜증이 나는구나’ 하고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짜증을 폭발시키기 전에 ‘내가 짜증을 내면 뭐가 좋아지나? 후회하느니 그냥 있어 보자.’ 하며 나를 다독이고 기분이 나아질 만한 다른 일을 찾아보세요.

게임

온라인 수업을 마치면 시간이 남아서 유튜브나 게임을 합니다. 그런데 할 일을 모두 해도 부모님은 정해진 시간이 아니면 못 하게 합니다. 유튜브나 게임을 줄여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준수(가원초 4)

내가 온라인 수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부모님과 이야기하고, 빠뜨린 것은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친구도 못 만나고 심심하니 자꾸 유튜브나 게임을 하게 될 수 있어요. 이밖에 어떤 활동들을 할 수 있을지 찾아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친구

학교에 자주 못 가서 친구를 잘 못 만났는데 내년에 중학교에 가면 그 친구들과도 헤어지게 돼요. 앞으로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요?

이채연(용두초 6)

나뿐만 아니라 모두 친구를 자주 못 봐서 아쉬울거예요. 또 그만큼 새 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도 클 거예요. 걱정보다 설렘을 갖고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면 어떨까요?

수업

온라인 수업을 하면 선생님을 직접 볼 수 없다 보니 학습 집중도가 떨어져요. 안 그러려고 노력해도 대충 듣게 되는데 집중력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김진아(송전초 5)

처음 경험하는 온라인 수업은 모두에게 낯설고 어려운 일이에요. 다른 수업방식에 어떻게 적응할지 나만의 규칙과 기준을 정해 봅시다. 혼자서 정하기 어렵다면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해 보세요.

답변_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이용안내

①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누리집(covid19seoulmind.org)에서 마음 처방전 정보를 만나 보자.

② 마음 건강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청소년 사이버상담센터 1388,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teentalk.or.kr), 문자 1661-5004, 전화 1577-0199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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