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펜을 잡고 천천히 글씨를 쓰다 보면 ‘그린다’는 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차분해진다. 종이와 붓펜 만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코로나19로 지쳤을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팔찌를 만들었다.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열심히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래서 컬러링북을 완성했고, 화초를 키우고 보드 게임도 하면서 즐거움을 찾고 있다.
어릴 때 사진을 보며 즐거웠던 시간으로 추억여행을 했다. 자유롭게 여행 가서 사진을 많이 찍는 날이 오면 좋겠다.
손 편지를 쓰는 일이 흔하지 않지만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친한 친구의 친구를 소개받으면 좀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다. 또 교환일기를 쓰면서 서로의 마음도 털어놓고, 가끔 등교할 때 교환하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 시대에 친구와 영상 통화나 문자, 선물을 택배로 보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전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라고 생각한다. 마음만 있다면 코로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문자나 메신저,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비대면은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기 더 어렵기 때문에 배려할 것이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