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뭐 해?
- 요즘 빈대가 출몰한다는데 통 보이질 않네.
- 서울 빈대 박멸 작전을 알아볼까?
- 지하철 내부를 고온 스팀 청소기로 살균했어.
- 버스, 택시, 마을버스도 방역했다고!
- 숙박업소나 다중이용건물도 소독하고 관리했지.
- 이 스티커가 붙은 건물은 안심해도 돼.
- 그러고 보니 빈대를 실제로 본 적은 없는 거 같아.
- 빈대는 크기가 1cm도 안 되고 몸이 납작해. 그래서 침대 매트리스나 오래된 가구, 창틀 등 틈만 있으면 숨을 수 있어.
- 우리집은 틈이 많은데, 혹시 있으면 어떡하지?
- 어쩌긴? 미리 걱정 하지마. 의심이 되면 이렇게 해봐.
- 콘센트 주위, 문틈, 창틀처럼 갈라진 틈, 침대 매트리스와 가구 등을 조사해야 해.
- 빈대는 숨는 데 전문가니까 손전등을 비추며 찾아야 해.
- 빈대가 질병을 퍼뜨리진 않지만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어. 가려워도 긁지 말고 처방약을 발라야 해.
- 빈대 사체, 빈대 배설물, 알껍데기 등이 보인다면 이것은 빈대가 있다는 증거!
- 빈대는 고열과 고온에 약해! 옷이나 커튼, 침대 커버는 세탁 후 60도 이상의 열로 건조하고
- 매트리스 등 집 안 곳곳은 스팀 청소기로 살균하면 돼.
- 참! 만약에 빈대를 발견했다면 자치구 보건소, 120다산콜센터에 신고 꾹!
- 역시 서울은 빈틈이 없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