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랑지호 기자입니다.
서울은 건물들과 자동차로 가득한데요. 하지만 서울 한복판에는 우리를 힐링 시켜주는 녹색 오아시스, ‘서울식물원’이 있습니다. 2024년도에 ‘서울마이트리 프로젝트’로 나무 기부를 하고 왔는데, 기부자인 저와 동생의 이름을 확인할 겸, 서울식물원을 취재해보았습니다.
서울식물원은 강서구 마곡동에 있습니다. 강서구에서 축제를 열면 서울식물원에서 자주 하다보니, 정작 진짜 식물원은 제대로 감상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공원이자 식물원이고, 박물관이자 놀이터이며 체험관입니다.
서울식물원은 4가지 테마로 나뉘는데요. 열린숲은 피크닉이나 산책을 즐기기 좋고 누구나 방문할 수 있습니다. 호수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더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습지원은 호수원과 비슷하지만 수생식물이 많은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식물원의 하이라이트인 전시 온실은 각 기후대의 재밌고 멋있는 식물원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 되어 다양한 식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열대관에서는 야자수같이 키가 큰 열대식물을 만져볼 수 있는 스카이 워크도 있습니다.
만약 도시 생활에 지쳤다면, 자연 속 오감 힐링이 가능한 서울식물원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오시는길은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내려 열린숲 방향으로 도보 5분 정도 걸리고, 3월~10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