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면 새학기와 봄이 오는 설레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봄이 오면 뿌연 하늘로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각종 유해물질을 머금고 대기 중에 있다가 피부, 호흡기를 통해 중금속을 우리 몸에 퍼뜨리고,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일기예보와 함께 대기질 예보도 함께 확인하게 되는데요.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http://cleanair.seoul. go.kr) 사이트에서 실시간 대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구를 선택하면 우리 동네 대기질 정보(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캡쳐)
그리고 휴대폰 알림서비스(무료)를 신청하면, 카카오 알림톡이나 SMS로도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대기질 상태를 알려주니 아주 편리합니다.
알림 서비스를 신청 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일 때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알림서비스를 신청하여 건강도 챙기고 맑은 서울 전경도 감상해보세요.
(출처 :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캡쳐)
또 우리동네에는 대기환경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이 있어,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전광판에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의 현재 시간 농도가 표시됩니다.
서울시는 이렇게 시민들 건강보호를 위해, 맑고 깨끗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때는 외출 시 마스크를 쓰고 야외 활동을 줄이는 등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일상 속에서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상 SUN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 SU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