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강북구 아동 청소년 의회 개최
제 기사를 읽어보신 기자님들이라면, 제가 서울시 어린이 기자도 하고 있지만 저희 강북구 아동청소년 의회의 멤버로 의회 활동도 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이번에 3차 강북구 아동청소년 의회의 정기 의회활동이 개최되었고, 이번 3차 정기 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어린이 안전"입니다. 어린이 안전에 대해 2회에서부터 논의와 토의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보호 복지에 속해 있어서 2차 상임회의 때부터 어린이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 것인지는 많은 고민을 해 왔고, 몇 가지 안 건을 제출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폭력을 받았을 때 상담할 수 있는 곳일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채택하여 논의하였고, 3차 때는 추가로 어린이 보호복지에 맞는 것을 고민하여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전자 담배 규제 제안했습니다.
저는 전자 담배 규제에 대한 안건을 제출하였고, 담배 관련 법은 회사에서도 법 관련 일을 하시는 아버지가 도와주셨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담배를 규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 것은 경험 때문입니다 사실 아버지는 담배를 안 피우셔서 담배를 잘 모르긴하지만, 엄마와 노원에 있는 곳에 갔다가 펜시점 옆 전자담배 가게가 있었고, 그 전자담배가게가 펜시점인 줄 알고 들어갈 뻔했습니다. 전자 담배가 키링처럼 생겼기 때문입니다. 함께 계시던 엄마가 말해 주지 않았으면 들어 갈 뻔했습니다. 전자담배는 너무 예쁘기도 하고 장난감처럼 생기기도 해서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자 담배 디자인과 판매를 제한하는 안건을 만들어서 7월 3일까지 제출했습니다.
<제가 제안한 전자담배 규제에 대한 정책 제안서입니다.(첨부 제외)>
7월 7일 일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본 안건에 대해 줌으로 회의를 했습니다. 이 줌회의는 약 30간 진행을 하였고, 제출한 전자 담배 안건에 대해 토론 외에도 3차 정기 상임 회의의 안건으로 “초등학교 내 노후화 된 벽 및 벽지 등의 손상들이 있어 수업 간 이동에 불편”이 있었다는 구*우 님의 제안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이 논의를 시작으로 학교 시설 안전 문제에 대하여 토론하였고, 회의에 참여한 상임위원들이 한번씩 발언하였고, 저도 학교 시설 안전 문제에 대하여 발언하고 해당 안건에 대해 3차 정기 상임회의 때 토론하고 방법을 정하는 것으로 하고 줌 회의를 마쳤습니다.
<3차 정기 회의에 참석하러 온 미키마우스301 기자입니다.>
안전한 초등학교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방법은 토론했습니다.
7월 13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북구청 4층 회의실에서 3번째 아동청소년 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데려다 주셨고, 각 분과마다 자리에 앉아서 진행했습니다. 저는 복지보호에 속해 있는데, 지난 2차 회의에서는 안건이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정책이고, 안건 토론 후 각자 개별 안건을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3차 회의는 앞서 말한 초등학교 노후화에 관련한 것이었습니다. 노후화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어떻게 조사할 것이지 누구에게 확인을 할 것인지 등의 세부 토론을 거쳐서 마침내 학교 이해관계자와 각자의 역할을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강북 구청 4층 회의실에서 3차 정기 회의가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명찰을 받아서 본인 자리로 가서 보호복지에 갔습니다.>
각자 담당을 나눠서 초등학교 노후화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학교이해관계자로는 교장선생님, 학교선생님, 학교 학생들, 졸업생, 시설관리자, 학부모, 건축 담당자와 수리 담당자로 지정하였고, 그리고 본 의견은 대면, 비대면, 설문조사, 인터넷을 통한 과거 초등학교 시설 노후화로 발생하였던 사건 조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께 질문내용은 1. 학교에 노후화된 벽, 시설을 직접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2.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넘어지거나 다친 학생들을 보신 적이 있나요? 3. 다친 학생들 측에서 민원이나 건의 사항이 들어온 적도 있나요? 4. 노후화된 벽 및 학교 시설을 수리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5. 노후화된 시설을 수리하기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입니다.
학교 선생님께 질문은 1. 학교에 노후화된 벽, 시설을 직접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2.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넘어지거나 다친 학생들을 보신 적이 있나요? 3. 학생들이 다쳤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4. 노후된 시설로 인해 선생님이 느끼신 불편이 있으신가요? 5. 학생들 측에서 민원이나 건의 사항이 들어온 적도 있나요?로 정했습니다.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재학생은 1. 학교에서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피해를 받은 적이 있나요?(예, 아니오) 2. 피해를 받거나 다친 적이 있다면, 그 피해는 어느 정도였나요?(소, 중, 대) 3. 학교생활 중에 노후화된 시설을 본 적이 있나요?(예, 아니오) 4. 노후화된 시설을 학교 측에서 수리하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예, 아니오) 5.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나요?(예, 아니오)로 정했습니다.
그 외에는 학부모님은 대면 인터뷰로 학교 시설 관리자 분은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 중학생 설문조사는 다같이 조사를 하기로 하였고, 조사 후 단체 카카오톡 방에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선생님들 인터뷰는 보호복지 위원 두 분이 해주시기로 하였고, 인터뷰는 녹음이나 영상촬영을 통해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 어린이 기자이자 강북구 아동청소년 의회 의원인 저는 자료 취합하고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장님께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울시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린이도 사회적 약자고 배려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는 그 중에서도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기자 활동도 하고 의회 활동을 해보니까 좀더 주변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좀더 주변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저는 어린이 기자이자 아동 청소년 강북구 의회 의원으로 우리 지역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좋은 기사와 안건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아동청소년 의회가 열린 강북구청 4층에서 어린이 보호 복지를 위해 열심히 안건을 제출한 미키마우스301 기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키마우스처럼
즐겁고 재미있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